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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즐거움

망고는 맛있어~!

The 노라 2016.08.19 01:31

울집 아이들이 망고를 아주 좋아해요. 첫째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둘째, 셋째, 넷째는 망고가 너무 좋대요. 특히 셋째와 넷째는 망고라면 자다가도 벌떡입니다. 그래서 집에 망고를 잘 챙겨둬야 해요. 저번에 꽤 사왔는데 다 먹고 이제 두 알 남았어요. 망고 비축분이 다 떨어졌으니 먹성좋은 아이들의 뱃속 & 마음의 평화를 위해 또 망고를 사러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 남은 망고 두 알을 먹이려고 망고를 자른 후 둘째, 셋째, 넷째를 불렀습니다.


아그들아, 망고 먹자~!




둘째랑 셋째는 씨있는 가운데 부분을 좋아해요. 망고 두 알을 잘랐기 때문에 씨 부분도 두 개 나왔는데 둘째랑 셋째가 먼저 집어 먹고 있어요.




막둥이 넷째는 고슴도치처럼 자른 망고 과육부분을 맛나게 먹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망고를 고슴도치처럼 자르면 망고 먹는 게 더 재밌대요. 이리 보면 과자나 쿠키류와 비교해 간식으로 아주 좋은 거죠.




마지막 남은 망고를 자랑스레 들고 있는 셋째. 마지막 망고가 자기 차지라서 셋째 기분이 아주 좋은가 봐요.




다들 너무나 신나게 먹으니까 저는 눈치 보여서 작은 것도 못 집어 먹겠더군요. 망고를 자르고 준비한 건 나인데... 하긴 망고 두 알 밖에 없어서 아이들 세 명이 먹기도 부족하긴 해요. 마음이 넓은 제가 참기로 합니다.  망고를 먹고 난 녀석들이 여전히 허전하게 느끼는 것 같아서 첫째도 불러 천도 복숭아 하나씩 씻어서 줬어요. 엄마인 노라도 하나 먹구요. 가족의 뱃속 & 마음의 평화를 위해 엄마 노라는 오늘도 아이들 넷을 계속 먹어야 해요. 온가족의 평화를 위해서 노라도 물론 아주 잘 챙겨 먹야 하구요. 배고파지면 노라는 헐크로 변할 수도 있거든요. 너무 무서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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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Comments
  • 프로필사진 BlogIcon SoulSky 2016.08.19 02:08 신고 캬 망고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저는 이렇게 먹는거보다는 그냥 주스로 먹는 걸 선호하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주스로 마시는게 더 맛있는거 같아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6.08.19 03:09 신고 울집은 신선한 망고 과일을 더 선호해요. 애리조나에 맛좋은 망고가 시장에 많이 있거든요. ^^*
  • 프로필사진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6.08.19 08:19 신고 여기서 과일 자체는 거의 맛볼수 없지만 그래도
    쥬스는 가끔 먹습니다
    망고 쥬스,토머토 쥬스와 더불어 제가 좋아합니다

    과일 천국인 동남아가 이럴땐 부럽습니다
    아이들 먹는 모습 보시면 흐뭇하실듯 합니다
    그 모습이 상상이 됩니다 ㅋ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6.08.19 12:51 신고 망고가 쥬스로도 꽤 잘나오는 것 같아요. 그런데 토마토 쥬스 좋아하세요?
    저는 토마토 쥬스가 쉽지 않던데... 공수래공수거님 미식가이신 게 확실해요. ^^
    울동네도 더워서 과일이 좀 나오고, 캘리포니아나 멕시코에서 다양한 과일이 풍성하게 들어와서 먹을 게 참 많아요.
    더워도 그거는 아주 좋아요.
    아이들 먹는 거 보면 흐뭇해요. 잘 먹는 아이들 보면서 남편이랑 손잡고, "돈 열심히 벌자." ㅎㅎㅎ ^^*
  • 프로필사진 BlogIcon 히티틀러 2016.08.19 12:19 신고 먹성 좋은 아이들 넷을 먹으려면 정말 힘드시겠어요.
    둘째와 셋째가 망고 갈비 뜯는 맛을 잘 알고 있군요?ㅎㅎㅎ
    저도 망고 먹으면 마지막에는 망고 갈비를 쪽쪽 뜯어먹곤해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6.08.20 01:13 신고 한창 자라는 아이 넷을 키우고 먹이는 게 이젠 익숙해서 힘들진 않는데 아이들 넷이 정말 잘 먹긴 해요. 늘 놀라고 있어요. ㅎㅎ
    진짜 망고 씨 부분이 갈비같네요. 둘째랑 셋째가 망고 갈비가 그렇게 맛있다고 넘 좋아해요. 히티틀러님처럼 망고 갈비의 맛을 알고 있나봐요. ^^*
  • 프로필사진 BlogIcon LAZEEN 2016.08.19 22:31 신고 ㅎㅎ 아이들 손이 넘너무 귀엽습니다.^^ 저도 예전에 아르바이트할때 망고를 토핑으로
    올려야해서 굉장히 많이 썰어봤는데 그때 생각이 많이나네요.
    아 저도 한두살 터울의 4남매였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네명의 자녀분들이 더 귀엽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ㅎㅎ^^ 망고를 쥔 손이 어떻게 저렇게나 이쁜지.
    그나저나 The노라님 ㅠ은 하나도 못드시고, 물론 아이들이 워낙 착해서
    그런 엄마마음을 알아주겠지만 ㅠ 혹시라도 모르는것 같을 땐
    야~ 엄마도 망고좋아하거든! 이라고 꼭 이야기하셔야해요+ㅁ+ㅎㅎ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6.08.20 01:19 신고 라진님은 망고와 많이 친하셨군요. 울집 아이들 이쁘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엄마라서 아이들 이쁘다고 하시면 그저 좋아요. ㅋㅋㅋ
    한살 터울의 4남매. 라진님 말씀하시는 것도 다른 사람들이랑 사뭇 다르고 바르시던데 부모님께서
    정말 다들 자녀분들을 아주 잘 키우셨어요. 라진님 부모님 정말 대단하세요. 특히 어머님! ^^
    제가 그렇게 전형적인 엄마상은 아니예요. ㅋㅋㅋ 먹을 것 앞에서는 인정사정 없다인데 망고는 제가 양보했어요.
    다른 먹을 것도 많아서요. ㅎㅎㅎ ^^*
  • 프로필사진 BlogIcon LAZEEN 2016.08.20 04:54 신고 허걱^^ 저야말로 이렇게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전 그렇게 바른사람은 아닌데 The노라님 말씀 들으니
    그렇게 되려고 항상 노력해야겠다는생각이 많이 드네요.
    제가 아직까진 바른점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어머님이 대단하신건 맞는것 같아요. 여러가지 고생을 많이 하셨거든요^^
    그리고 진심으로 The 노라님도 제가 볼때 엄청 멋있는 엄마상 이에요. ^^
    크으 한때의 The노라님의 멋진포스를 알게되면 아이들이 선망의 눈빛으로 쳐다볼거에요^^ㅎㅎ
    그리고 제 부모님에 대해 좋게 말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뭔가 제가 괜히 다 뿌듯하고 행복해지네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6.08.20 11:01 신고 댓글 쓰신 걸 읽어보면 알 수 있어요. 블로그 하면서 라진님 같은 분 제가 많이 보질 못했거든요.
    부모님 정말 잘 키우셨고, 라진님도 우선 바르시고. ^^

    제가 멋진 엄마상으로 보인다니 기분 정말 좋아요. 저는 칭찬은 진짜로 믿습니다. ㅎㅎㅎ
    식구들에게 자랑하러 갑니다~~~ ^^*
  • 프로필사진 BlogIcon T. Juli 2016.08.21 23:23 신고 역시 망고 맛좋아 보입니다.
    몇 개라도 먹을 수 있어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6.08.22 01:15 신고 진짜 망고가 참 맛있어요. ^^*
  • 프로필사진 BlogIcon 베짱이 2016.08.22 00:51 신고 망고는 사랑이죠.
    태국에서 먹었던 망고밥도 사랑이었는데..
    망고 밥 드셔보셨나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6.08.22 01:16 신고 망고밥은 먹어 본 적이 없는데 맛있나요? 한번 언제 시도해 봐야겠어요. ^^*
  • 프로필사진 BlogIcon 좀좀이 2016.08.23 05:40 신고 망고가 노랗지 않고 초록에 붉은 색이네요? 저건 동남아의 노란 망고와는 종이 다른가봐요. 과육은 주황색이구요. 고슴도치처럼 잘라놓으니 왠지 거북이 등껍질 같아보이기도 해요. 저렇게 하면 한 조각씩 입으로 떼어먹으면 되겠군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6.08.23 08:11 신고 노란색 망고도 가끔 보는데 울동네는 대부분 이런 붉은색/녹색 망고가 가장 흔해요. 이 녹색 망고는 노란 망고보다 크기가 대체로 더 큰 편이구요.
    정말 거북이 등껍질같이도 보이네요. 이렇게 잘라놓으면 아이들도 쉽게 간식으로 재미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
  • 프로필사진 BlogIcon 새 날 2016.08.25 13:28 신고 망고가 정말 맛있긴 한데, 직접 먹어본 적은 몇차례 없는 것 같아요. 주로 음료를 통해 간접으로 흡입하거나 과일 화채 등에 들어간 경우가 주인 것 같아요. 노라님댁처럼 푸짐하게 먹는 모습은 부러움 그 자체로군요. 어쩌면 저리도 탐스럽게 생겼을까.. 아이들도 망고 귀신인가 보군요^^ 하긴 달달한 망고를 싫어할 사람들이 어디 있을까 싶긴 하네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6.08.26 00:12 신고 제가 사는 곳에서는 더운 지역이라 망고가 많이 재배되어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울집 쪼끄만 녀석들이 망고를 그리 좋아해요. 그래서 늘 준비해서 먹여야 한다는... ^^;;
    "먹이자 먹자" 울집은 매일 이러고 살아요. ㅎㅎㅎ ^^*
  • 프로필사진 BlogIcon Spatula 2017.09.05 23:14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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