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 la Vida Loca - Ricky Martin
- 잡다한 연예부
- 2011. 3. 7. 12:28
미국령 푸에토리코 출신인 리키 마틴(Ricky Martin)은 정말 노래도 잘하고 밸러드(ballad)면 밸러드, 댄스곡이면 댄스곡, 너무 다 잘 불러서 멋있습니다. 가창력을 바탕으로 영어로도 스페인어로도 노래들을 다 잘 부르니까 그것도 좋구요. 게다가 완벽한 외모까지... 떵~ 제가 처음 들었던 그의 노래는 “Livin’ la Vida Loca(영어 타이틀: Livin’ the Crazy Life)”였는데 워찌 그리 멋있고 노래가 신나고 좋은지. 이 노래가 나온지 1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이 노래를 들으면 그저 좋습니다.
어릴 때 리키 마틴은 푸에토리코 소년 밴드 “메누도(Menudo)” 그룹에서 활동을 했었습니다. 그때 화면을 보니까 리키 마틴이 가장 어린 축에 속하는데도 얼굴이 제일 귀여워서 그런지 카메라에서 집중적으로 조명을 해주고 TV 화면에서도 제일 많이 나오더군요. 어릴 때 잠깐 뉴욕에서 살았던 남편 말이 그때 당시 뉴욕에서 라티노 뿐아니라 비 라티노 계통의 10대 소녀들도 함께 “메누도! 메누도!”하면서 엄청 좋아하는 걸 봤다고 합니다.
나중에 리키 마틴은 메누도에서 나와 혼자 솔로 활동을 하면서 멕시코 쪽에서 엄청난 인기를 몰고 오지요. 미국에서는 낮 시간에 방송하는 드라마 “제너럴 하스피털(General Hospital)”에도 출연하며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워낙 인물이 좋아서 이런 드라마에 출연하면 아줌마들이 거의 죽~음이였을 겁니다.
1999년 그의 이름 리키 마틴을 딴 첫 영어 앨범 “Ricky Martin”을 발표하지요. 그리고 이 앨범에 들어있던 살사풍의 ”Livin’ la Vida Loca”가 엄청난 인기를 몰고와 리키 마틴은 이제 전 세계적 스타가 됩니다. 조각같은 얼굴로 신나고 멋나게 부르는 Livin’ la Vida Loca! 정말 멋있지 않습니까? 전 이제 결혼도 했고 아이들도 있지만 리키 마틴은 아직도 정말 멋져요! (너무 흥분하지말고 진정을 해야겠군요.) 다행히 남편도 그의 노래를 좋아해서 함께 즐깁니다. 리키 마틴의 성적취향은 그의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이니까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리키 마틴은 저에게 있어서 정말 멋있는 가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리키 마틴의 Livin’ la Vida Loca. 참 신나는 노래입니다. 노래 가사를 들어보면 대책없이 신나는 것 같기도 합니다만, 인생 별거 있겠습니까? 그저 신나게 하루하루 사는 것이지. 리키 마틴은 뮤직 비디오도 잘 만들어냅니다. 10년 정도 지난 뮤직 비디오인데도 유치한 느낌이 없고 뮤직 비디오마다 다 너무나 좋아요. 역시 Livin’ la Vida Loca의 뮤직 비디오는 노래 제목대로 crazy life처럼 즐기는 인생에 대한 것이라서 비디오 상의 댄스나 내용이 강렬한 편이군요. 아래 유투브에서 Livin’ la Vida Loca 비디오를 가져왔으니 노래 잘 부르고 잘생긴 리키 마틴과 함께 신나는 하루를 시작하세요.
* 사진출처: Google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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