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vate Emotion - Ricky Martin & Meja
- 잡다한 연예부
- 2011. 4. 29. 12:53
전에도 리키 마틴(Ricky Martin)의 노래에 대한 글을 올린 적이 있지요. 리키 마틴의 노래는 좋은 것이 참 많아서 팬으로서 즐겁습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리키 마틴의 다른 노래, “Private Emotion”을 올릴까 합니다.
리키 마틴 (Ricky Martin)
“Private Emotion”은 원래 1993년에 나온 더 후터즈(The Hooters)라는 그룹의 노래인데 2000년 리키 마틴과 스웨덴 여가수 메야(Meja)가 함께 리메이크해 불렀습니다. 메야도 꽤 유명하다고 하는군요. 그녀의 히트송으로는 “I'm Missing You”, “All 'Bout the Money”, “How Crazy are You?”등이 있습니다. 리키 마틴과 함께 부른 “Private Emotion”도 메야의 히트송 중의 하나지요. 꽤 잘 불렀습니다. 메야의 목소리, 가창력, 곡 해석 등이 상당히 좋습니다.
메야 (Meja)
리키 마틴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Christina Aguilera)와도 함께 노래를 불렀었는데 함께 부른 “Nobody Wants to Be Lonely”는 개인적인 느낌으로 별로였습니다. 둘다 개별적으로는 대단한 가수들이지만 듀엣으로 노래를 부르니 서로 잘 섞이지 않고 목소리가 따로 놀더군요. 조화가 중요한 듀엣에서 목소리가 따로 노는 느낌이 든다면 듀엣의 장점이 전혀 없는 것이겠죠. 그래서 두 사람이 부른 “Nobody Wants to Be Lonely”는 그 점이 아주 아쉽습니다.
하지만 리키 마틴이 메야와 함께 부른 “Private Emotion”은 듀엣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어 정말 좋습니다. 게다가 멋진 뮤직 비디오는 “아, 리키 마틴이구나!”하고 탄성을 내게 하지요. 밑에 메야와 함께 부른 리키 마틴의 “Private Emotion”을 연결시켜 두었습니다.
터키에서 출시된 리키 마틴의 앨범에서 “Private Emotion”은 메야 대신에 그쪽 인기가수인 세르타브 에레네르(Sertab Erener)와 함께 불렀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자국의 인기가수와 함께 부른 노래로 출시하면 음반판매에 더 유리하겠지요. :)
제가 전에 포스팅한 리키 마틴의 노래 “Livin' la Vida Loca”를 읽으시려면 아래 포스팅 제목을 누르시면 됩니다.
'잡다한 연예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고의 사랑 (0) | 2011.07.06 |
---|---|
닥터 후 (Doctor Who) (1) | 2011.07.03 |
The Comet Song - Björk(뷔욕) (2) | 2011.04.23 |
Baby, Now That I’ve Found You - Alison Krauss (4) | 2011.04.15 |
인셉션 (Inception) 2/2 (0) | 2011.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