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와 노라 ^^*

홈스쿨 또는 홈스쿨링에 대한 간단한 개념 정리 본문

미국 홈스쿨링

홈스쿨 또는 홈스쿨링에 대한 간단한 개념 정리

The 노라 2013.09.10 05:28

언제부터인가 “홈스쿨(homeschool)” 또는 “홈스쿨링(homeschooling)”이 한국에서 무슨 유행어가 된 것 같더군요. 어떤 분 말씀이 전에 어느 여배우가 TV에서 홈스쿨링을 한다고 해서 더 잘 알려졌다고 하구요. 어쨌든 홈스쿨이나 홈스쿨링이 잘 알려진 것은 좋은데 개념에 약간 오해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개념 정리를 간단하게 하고자 합니다.


홈스쿨()거창하게 표현하시는 분도 있던데 그렇게 특별한 것 아니예요. 그저 말 그대로 home + school(ing) = 가정에서 학교교육을 하는 겁니다. 다만 부모(또는 법적 보호자)가 아동 교육을 전적으로 이끌기 때문에 그 책임이 아주 큽니다.


예전부터 학교라는 교육 시스템에 만족하지 못하는 가정에서 여러가지 대안교육(alternative education)을 찾아 시행해 왔는데 홈스쿨()은 그 대안교육의 한 형태입니다. 대안교육으로는 저희가 하고 있는 홈스쿨(또는 홈스쿨링. 이하 홈스쿨링으로 지칭하겠습니다)도 있겠고, 마음맞는 부모들이 대안학교를 만들어 두레형식으로 아이들을 직접 또는 외부 강사초빙해서 가르치는 것도 있겠고, 대안교육을 하는 학교나 기관에 보내 거기서 교육을 받게 하는 것 등도 있을 겁니다. 만약 대안학교가 정부인가를 받아 교육과정 및 학교운영에 정부지침을 따른다면, 이때부터는 일종의 정부주도 학교로 볼 수 있어서 실제적인 대안교육에 포함시킬 수 있는지 여부는 저도 확실하지 않습니다.


자녀 1명 정도를 홈스쿨링하면 이런 모습이 나오겠지만,



자녀가 2명 이상이면 대부분 이런 모습이 되어서 저희집 공부할 때와 상당히 비슷합니다.

특히 마지막 사진은 각 인물들의 얼굴만 저희 식구들로 바꾸면 그냥 저희집이네요. ^^



요즘 한국에서는 홈스쿨링이 뭐 새로운 교육 형태로 표현하지만, 홈스쿨링은 따지고 보면 가장 오래된 교육전통입니다. 부모나 조부모 또는 가족 내 어른이 아이에게 그 당시 사람들이 가진 지식과 생활에 필요한 지혜들을 전수하는 교육법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인류가 존재하면서부터 있었던 교육법일 겁니다. 다만 근대화 되면서 거의 모든 국가들이 프러시안의 획일적인 교육 체계를 받아들어 국가 및 지배자가 원하는 특정 인물들을 배출하기 위해 학교 시스템을 이용하면서 홈스쿨링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홈스쿨링을 하는 경우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몇가지로 압축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기존 학교교육에 대한 불만 - 종교적/철학적 이유, 또래보다 앞선 또는 뒤쳐진 아이들에 대한 교육환경 부실, 학교 교육환경 및 교육의 질이 떨어져서 등등

  • 사는 곳이 학교에서 너무 멀거나 부모의 직업상 자주 이사를 해서 정규학교에 가기 힘든 경우

 

 

미국에서 홈스쿨링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제가 전에 올린 글이 있습니다. 아래 글제목을 누르시면 읽으실 수 있습니다.


위키피디아의 홈스쿨링 기사 1/3


홈스쿨링에서는 부모(또는 법적 보호자)가 아동을 학교 대신 가정에서 교육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교육의 주체가 되어 책임을 지어야 합니다. 교육은 부모(또는 법적 보호자)가 직접 이끌어야 하는데 직접 가르쳐도 되고 가정교사를 두고 "가정"에서 교육하게 해도 됩니다. 홈스쿨링 신청은 양육권을 가진 부모 및 다른 법적 보호자만이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양육권을 가진 부모 및 보호자는 홈스쿨링을 할 아동과 한 집에서 살고 있어야 합니다.


Homeschooling is defined by Arizona Revised Statute (ARS) 15-802 as, a school conducted primarily by parents, guardian or other person who has custody of the child or instruction provided in the childs home.


애리조나 수정 법령(ARS)의 의해 홈스쿨링이라 함은 아동의 양육권을 가진 부모, 보호자 또는 다른 사람이 주요 교육을 진행하는 학교 또는, 아동이 사는 가정에서 이뤄지는 교육이다.

 

 

예전 조선시대 할아버지나 아버지가 아이들을 직접 공부시키는 것이나, 독선생을 고용해 집에서 혼자 공부시키는 것도 홈스쿨링입니다. 그리고 과거 유럽 귀족이나 상류층은 전통적으로 부모가 직접 자녀를 집에서 교육했는데 이 또한 홈스쿨링입니다. 과거 유럽 홈스쿨링하는 가정 중에서 입주 가정교사를 따로 두고 자녀교육을 했던 경우도 많았습니다. 가정교사를 통한 교육 또한 모두 다 홈스쿨링입니다.


가끔 저한테 홈스쿨링하고 있다면서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 문의하는 어머니들 중에서 홈스쿨링에 대해 모호한 이해를 하시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미국에 사는 분인 것 같았는데 아이가 만 3~4세 정도인데 프리스쿨(preschool)을 보내지 않고 집에서 직접 가르치는 홈스쿨러라고 제게 스스로를 소개합니다. 그런데 만 3~4세는 홈스쿨링이라는 자체가 성립되지 않거든요. 저는 처음에 그 어머니의 홈스쿨러란 표현이 이해가 되지 않아서...


위에서도 말했지만 홈스쿨링은 정규교육 대신 전적으로 부모(법적 보호자)와 함께 사는 집에서 이뤄지는 공부형태입니다. 그런데 프리스쿨은 정규교육이 아닙니다. 사실 유치원도 정규교육이 아니지만 아이들이 학교 적응하기 쉬우라고 만든 과정이예요. 미국 모든 지방 교육담당부의 관련법규를 제가 다 알 수는 없지만, 제가 알기로 지방 교육담당부에서 인정하는 홈스쿨링은 대부분 초등학교 1~2학년이 시작되는 만 6~7세부터 실제적인 시작으로 봅니다.


그리고 프리스쿨은 요즘 자꾸 아이들을 어린 나이에 집단생활을 시키기 위해 만든 불필요한 (제가 봤을 때) 교육형태입니다. 따라서 프리스쿨을 보내지 않고 집에서 가르친다는 것은 홈스쿨링이 아닙니다. 그 나이는 너무 어려서 홈스쿨링이 시작될 수가 없어요. 그리고 저는 너무 어린 나이의 아동에게 공부를 시키는 것은 사실 좋은 교육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프리스쿨을 보내지 않고 집에서 가르치는 걸 굳이 뭔가 표현하고 싶다면 어머니가 아동 취학전 집에서 돌보고 필요한 것을 가르쳤던 전통적인 육아 및 교육방식이겠지요. 하지만 미국 "전통적인" 육아방식에서는 취학 전 아동에게 공부를 가르치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또 한국 다음 사이트 뉴스를 읽어보면 집에서 영어 홈스쿨링을 한다며 자신만의 노하우 등을 말하는 어머니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더라구요. 영어 홈스쿨링? 그럼 한국의 학교를 다니지 않고 영어로 모든 교육과정을 가정에서 홈스쿨링한다는 건가? 그런데 읽어 보니까 자녀가 학교는 다니는데 따로 영어학원을 보내지 않고 엄마가 직접 영어를 가르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경우는 홈스쿨링이 아니라 엄마가 직접 하는 영어과외입니다. , 영어 튜터링(tutoring)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정규학교 대신 특정기관에서 제 3자를 통해 교육을 받는다면, 정규학교에서 교육을 받지 않더라도 부모(또는 법적 보호자)가 가정에서 직접 진행하는 교육이 아니기 때문에 이 또한 홈스쿨링이 아닙니다. 이것은 다른 대안교육의 한 형태인 대안학교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홈스쿨링이라 하면 부모(또는 법적 보호자) 그 가정의 아이라는 2가지 요소가 충족 되어야 합니다. 홈스쿨링은 말 그대로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대신 부모(또는 법적 보호자)가 교육의 주체가 되어 아이와 함께 사는 가정공간에서 기본 학교교육을 하는 대안교육의 한가지 형태입니다.


♣ 사진출처: Google Images



다른 글 더보기
35 Comments
  • 프로필사진 BlogIcon 포장지기 2013.09.10 08:33 신고 홈스쿨링에에대해 부족했던 부분 잘 알게 되었네요^^
    대안학교와의 구별 까지...
    행복한 저녁 되세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3.09.10 09:05 신고 한국 기사를 읽다보니까 기자들 조차 홈스쿨링에 대한 개념이 약간 엇박자로 이해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정리를 해 줄 필요를 느꼈습니다. ^^
  • 프로필사진 BlogIcon sky@maker.so 2013.09.10 08:52 신고 한국에서 이것이 적응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릴 것같습니다.

    모든 교육을 학원과 학교에 맡기던 가정이 하루 아침에 집에서 가르치는 것이 가능할 리가 없으니까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3.09.10 09:09 신고 한국 사교육은 세월이 갈 수록 더 심해지는 것 같더군요. ㅠㅠ
    문제가 심각한데 이게 고쳐지기에는 사회도, 부모도, 학교도 모두 아직은 어려워 보여요.
    미국에 온 한인 부모들 중 여기서도 학원을 찾아 아이들을 보내더군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sky@maker.so 2013.09.10 09:30 신고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니지만 가끔은 교육열이 교육병으로 보일 때가 있습니다. ㅠㅠ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3.09.10 09:51 신고 멀리서 보는 저도 "헉!"하고 바라 보는데 옆에서 보고 계신 분들은 오죽 하겠어요... ㅠㅠ
  • 프로필사진 BlogIcon 자칼타 2013.09.10 10:28 신고 홈스쿨링,,, 말만 들어도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부모의 역할과 책임도 크게 느껴지고요...
    대단하세용~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3.09.10 10:40 신고 감사합니다. 근데 막상 홈스쿨링을 시작해 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또 아이들 학습질도 아주 높다는 걸 느끼구요. ^^
  • 프로필사진 BlogIcon 새 날 2013.09.10 11:13 신고 깔끔한 홈스쿨링에 대한 정리 잘 보았습니다. 피닉스맘님 가정의 모습이 연상되는군요. 아이들 4명이 옹기종기 모여 이쁘게 책을 읽는 모습, 얼마나 이뻐보일까 싶네요. 오늘도 승리하는 삶 되시길...^^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3.09.10 11:30 신고 감사합니다. 4명이 앉아서 공부한다고 식탁에 둘러앉아 있으면 귀여워요. ㅎㅎㅎ
    근데 새날님 요즘 바쁘신 것 처럼 느껴지는데... 괜실히 궁금해지네요. ^^
  • 프로필사진 BlogIcon 언젠간날고말거야 2013.09.10 19:52 신고 아무튼 부양도 부양이지만 가르치기까지 하시려면 참 힘들 것 같은데, 대단하십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3.09.11 01:56 신고 막상 홈스쿨링 시작해 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더라구요.
    아이들하고 같이 공부하고 어린 녀석들은 한쪽에서 자기들끼리 귀엽게 놀고 그래서 오히려 재밌어요. ^^
  • 프로필사진 BlogIcon 온누리49 2013.09.11 11:11 신고 홈스클이나 홈스클링에 대해 잘 알아갑니다
    아침 일찍 생태교통 프레스센터로 나와
    기사 하나 송고해 놓고 다시 취재를 나가려는데
    비가 장난이 아니네요
    오늘은 개점휴업 상태가 될 듯^^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3.09.11 11:53 신고 수도권쪽에 지금 비가 많이 내리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생각해 보니 지금 생태교통 축제기간 중이네요. 14일까지 아니, 추석연휴 끝날 때까지 비가 좀 덜 왔으면 좋겠는데...
    비 많이 내리는데 빗길 조심하세요. 그리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구요. ^^
  • 프로필사진 BlogIcon August.Han 2013.09.11 20:35 신고 한국에서도 이런 교육방식이 채택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사람들은 편하니까 계속 학교에 맡기러 들겠죠.......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3.09.12 10:53 신고 요즘 한국에서도 대안학교나 홈스쿨링 하시는 분들이 좀 있나봐요. 어떤 분들은 자기들이 하는지 무엇인지 잘 이해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뭐든지 다 홈스쿨링이란 이름을 붙이지만요.
    홈스쿨링은 부모부담이 커서 두려워 하는 분들도 많은데 막상 시작해 보면 생각보다 쉽고 괜찮은 교육법이예요. ^^
  • 프로필사진 BlogIcon 영심이~* 2013.09.11 21:40 신고 그러게요... 집에서 학습한다고 그게 다 홈스쿨링은 아니었네요..
    오늘 홈스쿨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되었어요..^^

    그런데 제가 홈스쿨링을 한다고 생각하니..
    준비부터 마음가짐까지 .... 전 너무 어렵게만 느껴져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3.09.11 22:09 신고 저도 첫째 홈스쿨링 시작할 때 정말 부담스러웠는데 해보니까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더라구요.
    오히려 홈스쿨링으로 얻는 장점이 더 많았어요.
    영심님께서는 책임감도 있고 열심히 하시는 분이시라 막상 홈스쿨링을 해야할 상황이 되면 꽤 잘하실 것 같아요. ^^
  • 프로필사진 BlogIcon 언젠간먹고말거야 2013.09.12 02:11 신고 한국은 기본 학교공부.. 외국어 (영어 + 제2외국어까지..)에 예체능은 한두가지는 .. 이렇게 크게 3종류로 나눠서 공부시키더라구요. 그래서 홈스쿨은 못시킬 현실인것같아요. 부모의 능력 밖의 것을 가르칠려고해서~ 저는 무자식상팔자 주의라서.. 할말이 없지만.. 친구들보면 애하나 키울려고 부모가 너무 많이 희생해서 안타까워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3.09.12 06:10 신고 홈스쿨링을 해도 예체능은 클럽이나 개인교습 받을 수 있어요. 그런데 전통적인 미국 홈스쿨링에서는 예체능에 그렇게 목숨걸지 않지만요. 저희는 아이들이 그림은 지금도 잘 그리고, 음악연주에는 재능이 있다고 보지 않으니 적극 지원할 필요가 없다고 보고, 스포츠는 테니스를 남편한테 배우면 되니까 큰 문제는 없을 것 같구요.

    근데 저렇게 아이를 어려서부터 혹사시키면(어른 중에도 저렇게 하면 많이들 지쳐 죽어나요) 배우는 걸 끔찍히 싫어하게 된다는 거죠. 그리고 진짜 제대로 잘하는 것도 없게 돼요. 다 그저그런 수준. 게다가 가장 문제가 되는 건 성인이 되어서도 혼자서 뭘 공부하거나 할 줄 모른다는 점이예요. 학원이나 다른 곳에서 누가 하는 법을 알려줘야 하니까요. ㅠㅠ

    가끔 제 블로그에 대학생 및 성인인데 질문하는 내용을 보면 초등수준이더군요. 스스로 뭘 할 줄 몰라서 저보고 다 찾아달라든가, 당연한 걸 어떻게 하냐고 묻지요. 그럼 저는 이 사람이 지금 몇살인데 이런 질문과 행동을? 완전 당황~ 이것이 지금 한국 교육의 폐해 중의 하나인데 한국쪽에서는 문제점을 제대로 모르는 것 같아요.

    한국 지금상황에서는 먹고말거야님댁처럼 무자식이 상팔자인게 확실해요. 지금 사회 시스템이나 교육사고 방식이 너무 문제가 커서 부모의 희생, 투자비용/시간을 고려한다면 아이들의 학습질이나 성숙도가 현저히 떨어지구요. 거기에 아이는 아이들대로 혹사시키고... 에공~ ㅠㅠ
  • 프로필사진 지원 2013.09.20 02:13 신고 안녕하세요, 홈스쿨맘님! 저도 왠지 단체 홈스쿨링의 마지막 사진을 보면서 왠지 홈스쿨맘님의 모습이 이러하지 않을까?라고 어렴풋이 짐작을 했었는데 그 밑에 쓰여있는 말을 보고 깜짝 놀랐네요.헤헤

    나이가 다른 아이들이 탁자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공부를 하는 모습이 저에게는 참 낯서네요. 항상 또래들이랑만 공부를 해봐서 그런가봐요. 천편일률적으로 좁다란 학교 책상에 앉아 있는 것보다는 이 편이 더 보기가 좋네요.^^ 홈스쿨맘님과 함께 공부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문득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아직은 먼 얘기지만, 홈스쿨맘님의 블로그에서 여러 글들을 보면서 저도 나중에 아이가 생긴다면 꼭 홈스쿨링으로 아이들 개개인에게 적합한 교육을 제공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3.09.20 02:13 신고 식탁에 쭉 앉아서 공부하는 모습이 위 사진하고 참 비슷해요.
    막둥이는 장난감 갖고 잘 놀다가도 세째가 공부할 때마다 달려 붙어서 같이 하고 싶어하구요. 나름 재밌어요. ^^
  • 프로필사진 BlogIcon 노피디 2013.10.22 08:54 신고 한국에서 널리 통용(?)되는 홈 스쿨링의 의미가 좀 잘못된 것이로군요.
    대안교육을 포함하여 많은 단어들이 여전히 혼돈속에 있는 것 같습니다 ;;;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3.10.22 09:11 신고 저는 당연히 알고들 계신지 알았는데 질문하는 부모님들 중에서 홈스쿨링에 대한 이해가 사뭇 다르더라구요. 그러니까 질문도 요점에서 빗나가구...
    한국에서는 홈스쿨 또는 홈스쿨링이 부모 능력 과시용이나 특정 사설교육기관의 마케팅용으로 오용되는 것 같아요. ㅠㅠ
  • 프로필사진 예림아빠 2013.10.28 04:06 신고 칠레에 사는 6살된 딸을 두고 있는 아빠입니다. 유익한 정보와 균형잡힌 개념정리를 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3.10.28 04:16 신고 예림아빠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글을 좋게 말씀해 주시니 더더욱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

    칠레 사시면 질좋은 해산물과 과일 많이 드시겠네요. 좋은데 살고 계시네요. ^^
  • 프로필사진 BlogIcon 개인이 2015.03.14 00:02 신고 단순한 개념은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보니 꼭 그런것만은 아니었네요. ^^; 사실 한국과 비교하기에는 의미가 조금 다른 것 같아요 ㅎㅎ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5.03.14 09:33 신고 한국 사교육쪽에서 홈스쿨링을 마케팅 목적으로 의미를 변형시킨 예라고 할 수 있죠. 한국에서 이해하는 홈스쿨링하고 미국 원조 홈스쿨링하고는 그 의미가 사뭇 다르더라구요. ^^*
  • 프로필사진 유진맘 2015.04.09 14:09 신고 한국에서 이 개념을 도입하기는 쉽지않은것같아요...
    워낙..학원과 과외로 진행이 되어지기 때문에..
    부모님의역할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5.04.09 14:23 신고 유진맘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법적으로는 한국에서도 홈스쿨링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그걸 어떻게 진행하는지는 다른 문제지만요.
    한국에서는 홈스쿨링이란 단어 자체를 사교육기관들이 오용하는 경향이 강하더군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즐거운 검소씨 2015.08.01 08:03 신고 노라님 덕분에 홈스쿨이라는 개념을 잘 알게되었어요.
    몇 년전에 아이가 유치원을 들어가기전에 어떤 교육을 시키면 좋을까 생각하던 때가 있었는데, 마침 홈스쿨링에 관한 한국 다큐멘터리를 보게되었어요. 아마 아일랜드의 가정이었던 것 같은데, 아이들을 집에서 교육을 시키셨던데, 아이들이 흥미있어하던 것들을 스스로 하게 하셨더라구요. 보니까 자동차를 수리해서 타고 다니는 것 까지 아이들이 직접했던데, 정말 굉장하게 보였어요. 그 외에도 홈스쿨을 하는 아이들이 가끔씩 한 자리에 모여서 만나는 자리도 있었는데, 그렇게 하면 형제, 자매 뿐 아니라 다른 홈스쿨 하는 아이들과도 교류가 되니 참 좋더군요.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5.08.03 08:25 신고 홈스쿨링을 하면 flexible한 커리큘럼이 장점이예요. 하고 싶은 것 관심있는 것을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더 많죠. 그리고 교육의 질도 꽤 높구요.

    저희는 다른 홈스쿨링 하는 분들과 특별히 교류를 하고 그러진 않아요. 아이들이 넷이나 되니까 진짜 집 자체가 그냥 작은 학교거든요. 대신 동네 친구들하고 동네 공원에서 함께 몇 시간씩 노는 것으로 교류(?)을 하고 있어요. ^^*
  • 프로필사진 BlogIcon 이상커플 2015.10.25 09:38 신고 홈스쿨링에 관심이 있어요 ㅎㅎ 아직 결혼도 안하고 애도 없지만..ㅋㅋㅋㅋ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요 ! 제가 여태껏 받아왔던 교육과는 다른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을 물려주고 싶네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 프로필사진 BlogIcon The 노라 2015.10.25 11:06 신고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직 미혼이신데도 벌써 교육에 대한 관심이 있으시고 나중에 좋은 부모가 되시겠어요. ^^*
  • 프로필사진 주시영 2017.09.22 19:57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