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잡다한 연예부 The 노라 | 2014. 8. 13. 05:30
얼마 전에 소개했던 미국 시트콤 "Welcome to Sweden"의 시작곡으로 사용된 것이 "Living in America"입니다. 이 노래가 경쾌하고 신나서 귀에 한번 들어가면 잘 나오지 않아요. 계속 흥얼거리고 있는데 "Living in America"를 부른 그룹은 1999년에 결성된 스웨덴 인디 그룹 The Sounds입니다. "Living in America"는 The Sounds의 2002년 데뷔 앨범에 수록된 곡이구요. 이 노래제목은 "Living in America"해서 "미국에 살고 있는", "미국에 사는" 그런 뜻인데 실제 노래가사를 들어보면 반대예요. "Living in America"가 아니라 "We are NOT living in America (우리는 미국에 살고 있지 않아)..
카테고리 : 잡다한 연예부 The 노라 | 2014. 8. 5. 05:06
제가 보기에 미국인들에게 있어 스웨덴하면 몇가지 딱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다. 1. IKEA2. 스웨덴식 미트볼3. 금발의 키 큰 슈퍼모델급 미남미녀들4. 겨울이 길고 추운 곳 한국에서는 복지나 생활환경이 좋아서 스웨덴을 많이 부러워한다는 소식을 접하곤 하는데, 선진국치고 복지가 별로인 미국인들은 특별히 스웨덴을 부러워하고 그런 것 같진 않아요. 그래서 누가 별다른 연고도 없는 스웨덴에 가서 산다고 하면 이런 답이 나오거나 그냥 속으로만 생각할 가능성이 큽니다. 나 스웨덴으로 이사해. 거긴 도대체 왜??? 이건 스웨덴이 나쁘다는 뜻이 아니라 미국인이 이주해 살고 싶은 나라라면 유럽 중에서는 주로 지중해 연안 국가들이거든요. 햇빛좋고 따뜻한 나라들인 거죠. 그런데 "Welcome to Sweden"이라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