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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세상

피닉스 48도 폭염 중 산행하다가 사망 - 자연 앞에 너무 자만한 사람들 제가 며칠 전에 애리조나 피닉스에 폭염이 닥쳤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과 어제 월요일 화씨 118(섭씨 48도)에 육박하는 더위였어요. 오늘 화요일은 조금 나아져서 화씨 111도(섭씨 44도)구요. 그런데 섭씨 48도에 육박하던 지난 주말, 산행을 하거나 산악 바이킹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나 보더군요. 야외활동을 하다가 피닉스 근교 여기저기서 4명이나 사망했다고 하구요.섭씨로 48도든 44도든 이런 더위 진짜 장난이 아닙..
무지와 부주의가 빚은 옐로우스톤 공원 인명사고 미국 와이오밍주 옐로우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에 대해서는 들어 본 적이 있을 겁니다. 옐로우스톤 공원은 광대한 크기의 자연 공원인데 이 자체가 슈퍼 화산이예요. 마그마가 지표면 가까이까지 올라와 있고 그 크기가 광대한데다가 언제 터질 지 모르는 그런 곳입니다. 하지만 이런 자연 환경으로 특유의 여러 아름다운 풍경이 있고, 많은 야생 동식물의 터전이 되기도 하구요. 그래서 매년 전세계에서 몰려오는 관광객들..
훼손에 의한 피닉스와 애리조나 중북부 인터넷 중단 지난 수요일, 피닉스(Phoenix)와 북부 근교도시 일부지역, 그리고 애리조나 중북부 플래그스태프(Flagstaff)까지의 인터넷 서비스가 6시간 넘게 중단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거리상으로 거의 100 마일(약 160km)에 해당하는 지역들에서 통신이 먹통이 된 거였죠. 다행히 저희 지역은 해당이 아니여서 수요일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사실을 전혀 몰랐는데 (제가 TV 뉴스를 안보거든요) 목요일에 인터넷 뉴스를 듣다가 이 소..
자연이 만든 무시시한 얼굴 할로윈 호박등 "Jack-o'-Lantern" 요즘 미국 TV 시리즈가 새로 다 시작을 하기 때문에 안보던 TV도 보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뉴스도 의도하지 않게 조금씩 조각조각 보고 있어요. 제가 요즘 미국 TV 뉴스도 질이 너무 떨어져서 볼 때마다 스트레스 받거든요. 그런데 엊그제였나 TV 뉴스에서 재밌는 (아니 무서운?) 얼굴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달 10월 31일이 할로윈인데 이 할로윈 분위기에 딱 맞는 얼굴 사진입니다.NASA SDO 이미지2014년 10월 8일 태양 주위를 돌면서 ..
The Truth Shall Not Sink - NYT 2차 전면광고 New York Times에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지지를 호소하는 2차 전면광고가 실렸다고 합니다.관련뉴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NYT 2차 전면광고    뉴시스 노창현 특파원 2014.8.18.사진출처: 뉴시스
오늘 아침 날 엉엉울게 한 사진 오늘 아침에 한국뉴스를 읽다가 사진과 관련 동영상을 보고 엉엉 울고 말았습니다. 저를 울게 한 것은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카페레이드 중에 내려 단식 중이신 세월호 희생자 김유민양의 아버지 김영오씨의 손을 잡는 장면이였습니다. 그런데 저만 운 게 아닌가 보더라구요. 한국에 계신 분들도 많이들 우셨다고 하더군요. 이 장면 하나로 울었다는 것은 그만큼 진실을 요구하는 희생자들이 현실의 벽에 좌절하고 또 못된 이들에게 비난받고 시달리고 있다는 뜻이라..
뉴욕 타임즈 세월호 광고 - 미국거주 한인들의 목소리 오늘 한국 뉴스를 보니까 미국거주 한인들이 모금을 해서 뉴욕 타임즈(The New York Times)에 세월호 관련 대한한국 현 정부의 무능, 무책임, 언론통제 등을 알리는 전면 광고를 실었다고 보도하더군요. 너무나 감격해서.... 지속적인 광고를 한다면 저도 모금에 동참해야겠습니다.이 광고를 올린 The Truth of Sewol Ferry 사이트에 가면 위 광고 번역 및 여러 관련 글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아고라에는 이수..
9.11과 세월호 침몰사고는 사고원인 및 구조과정이 전혀 다릅니다. 하루 정도 망언이 없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했더니만 오늘 기사를 보니까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란 양반이 또 하나 터트리셨더군요. '뉴스타파'에 따르면 지난 2일 서울 용산기념관에서 열린 한 강연회에서 아래와 같이 말했다고 하지요.   세월호 침몰 사건 때문에 대통령과 정부가 아주 곤욕을 치르고 있다. 우리나라는 무슨 큰 사건만 나명 우선 대통령과 정부를 공격하고 있다. 국가가 위기에 처하고 어려울 때면 미국은 단결하지만 우리는 문제가 생기면..
데일리안 기사 - 기레기(기자 + 쓰레기)가 바로 이런 것이였군요. 한국에서 언론이 사건을 왜곡하는 것은 보통 이 정도군요. 제가 말로만 듣던 기레기(기자 + 쓰레기)의 면모를 오늘 데일리안 기사를 통해 확실히 확인했습니다.   데일리안이라는 언론사에서 아래 제목으로 기사를 뽑으셨더군요.   연합 욕한 이상호에게 실종자 가족들 "카메라 치워" 데일리안  2014.4.25. [진도 = 데일리안 조성완 기자/윤정선 기자]  ※ 참고로 원 제목은 위의 것이였는데, 지금 확인해..
너무너무 답답하다. 이번 세월호 참사에서 아는 분의 지인도 희생자의 부모라는 소식을 들었다.어제 그 소식을 들은 순간 목까지 올라오는 답답함과 슬픔에 정말 너무 가슴이 아팠다.어떤 이는 자리만 떡하니 차지하면서 그에 따른 권력이나 재력을 분에 넘치게 누리지만실제로는 그 자리에 대한 능력은 전혀 없고,그래서 사고나 났을 때 처리할 능력이 없어 제대로 못할 것 같으면진짜 능력자에게 지휘권을 넘겨 우선 사태를 수습하면 좋을 텐데그럴 용기나 책임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