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노라네 이야기 The 노라 | 2013. 11. 26. 09:29
아이들이 그림 그리고 노는 하얀 칠판 이젤입니다. 언제나처럼 하얀 칠판에 그림을 그리고 노는데 몇 주 전에 산 하얀 칠판용 크레용으로 그림 그리기가 더 신이 났습니다. 첫째는 오늘도 고양이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셨군요. 맨 위 벌 4마리는 둘째가 (만 8세) 그린 그림, 붉은 꽃과 색깔 입힌 호박벌은 셋째의 (만 6세) 그림, 오렌지 고양이는 첫째의 (만 11세) 그림입니다. 막둥이 넷째의 (만 4세) 그림은 맨 아래 오른쪽 동글동글 원들입니다. 첫째와 둘째의 고양이 사랑에 제가 미쳐요. ㅠㅠ 이거 고양이 사랑을 막을 수도 없고... 아이들이 고양이에 푹 빠진 이유는 들고양이 이야기 소설 Warriors 시리즈 때문입니다. 너무너무 좋아하니까 첫째와 둘째는 자기들이 직접 각자의 Warriors 관련 단편도..
카테고리 : 노라네 이야기 The 노라 | 2013. 11. 13. 15:26
아이들이 그리고 지우고 하느라고 하얀 칠판에 쓰는 마커를 금방 다 썼더군요. 마트에 간 김에 하나 더 사주려고 했더니만 마커보다 하얀 칠판용 크레용이 더 나아 보입니다. 하얀 칠판용 크레용을 샀더니만 녀석들이 너무 신나 합니다. 하얀 칠판에 그림 그리고 지우고, 그리고 또 지우고.... 크레용 박스 뒷부분에는 크레용 깍기도 있어요. 그런데 이걸로 크레용 깎으면 금방 달아 버려서 크레용이 사라집니다. 그럼 저는 어이가 없겠지요? 그래서 크레용 깎기는 사용금지입니다. 크레용을 지울 지우개 장갑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아이들이야 당연히 재밌어 죽습니다. 보통 어린이용 이젤은 하얀 칠판과 검은 칠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검은 칠판 부분은 분필을 사용하게 되어 있고요. 그런데 분필가루가 날리는 "컥컥" 느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