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노라네 이야기 The 노라 | 2015. 11. 2. 07:35
드디어 아이들이 고대하던 할로윈 당일. 아이들은 우선 컵케이크를 만들어 장식을 시작했습니다. 컵케이크는 제가 만드는 게 아니고 13살 첫째와 10살 둘째가 전담해서 만드는 것이에요. 큰 아이들이 컵케이크를 구워서 식히면 아이들 넷이 다 둘러앉아 컵케이크에 장식을 합니다. 한 아이당 3개씩 장식을 하니까 딱 좋아요. 아이들이 장식한 컵케이크 중 하나를 가져다 커피랑 먹었어요. 속이 촉촉하니 맛있게 잘 만들었더군요. 올해 할로윈 컵케이크도 대성공~! 부리부리 왕눈과 도톰해서 섹~쉬한(?) 입술을 가진 컵케이크로 가져왔습니다. 할로윈 사탕 타기 trick-or-treating 준비를 하면서 어두워지기를 기다립니다. 울 집으로 사탕 타러 오는 아이들을 위해서도 초콜릿 바로 준비해 둡니다. 저희는 이번에 초콜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