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잡다한 연예부 The 노라 | 2014. 7. 4. 07:10
미국에서는 영화/드라마 사이트 Netflix를 통해 비디오 스트리밍으로 여러 작품을 보기 참 좋죠. 유료 사이트긴 하지만 여러 국가 다양한 작품들을 접할 수 있어서 저희는 계속 회원으로 남아 있습니다. 미국 거주자들이라면 Netflix 많이들 가입해 있을 거예요. 남푠님은 일본 애니메이션도 즐기는데 요즘은 제 아이들 4명도 여기에 합세해서 다섯명이 머리를 맞대고 열심히 보고 있네요. 남푠님 취향과 수준이 아이들과 비슷한 듯... ^^ 그런데 일본 애니메이션은 내용상 아이들에게 부적절한 것이 많아서 남푠님이 아이들에게 소개하기 전에 미리 적절한지 여부를 한번 쭉 훑어 봐요. 오늘도 아이들 재우고 남푠님이 아이들 볼 만한 일본 애니메이션이 있나 살펴보다가 흥미로운 걸 하나 발견했습니다. "신암행어사", 영어..
카테고리 : 잡다한 연예부 The 노라 | 2013. 8. 6. 07:25
진짜 괴물은 누구인가? "A Monster in Paris (원제: Un monstre à Paris)"는 귀여운 프랑스 애니메이션입니다. 별로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괜찮네요. 우선 내용이 참신해요. 어떤 면에서 "오페라의 유령"이나 "노트르담의 꼽추"를 밝은 형태로 변형시킨 것 같은 느낌도 나고, 또 한편으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를 연상시키기도 합니다. 20세기 초 파리, 아마추어 발명가이자 호기심 많은 라울 (Raoul)과 친구이자 영화관 영사기사인 에밀 (Emile)은 배달을 위해 식물원에 갑니다. 여기에는 보통 사람보다 똑똑한 원숭이 찰스 (Charles)가 식물원 담당교수님 출장 중에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호기심 많은 라울은 원숭이 찰스가 분명 경고했는데도 교수의 연수실에서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