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노라네 이야기 The 노라 | 2011. 12. 17. 12:46
어제 첫째와 과학공부를 하면서 세계지도 보고 서로 다 아는 사실인 지구표면의 2/3은 물로 채워져 있다는 이야기를 했었지요. 수증기, 물의 순환 같은 걸 공부하면서 세계지도를 보니까 갑자기 생각나는 것이 생겨서 이 지도를 가지고 대륙과 물의 비율을 직접 확인해 보는 것도 재밌겠다고 제가 지나가는 말로 한 적이 있었습니다. 세계지도를 보면 대충 2/3가 물이라는 것이 감이 잡히긴 하지만, 대륙이동설에 따라 과거 대륙들이 한 덩어리로 붙어있었다던 초대형 대륙 판게아(Pangaea) 비슷하게 현재 대륙들을 모두 붙여서 물과 대륙의 비율을 비교해 보면 재밌겠다고 했었지요. 대륙이동설 상에서 과거 대륙들이 한 덩어리로 뭉쳐 있었을 때 – 판게아 대륙 제가 말해 놓고도 피곤해서 잊어버렸는데 첫째녀석이 계속 세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