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먹는 즐거움 The 노라 | 2014. 12. 11. 05:06
남푠이 갑자기 갈비탕이 먹고 싶다네요. 자기가 끓이겠다고 자꾸 먹자고 저를 설득. 피닉스도 선선해(?)져서 남푠도 따뜻한 국물 종류가 먹고 싶은 모양이예요. 아이들은 소고기국이나 갈비탕 이런 종류의 국/탕류를 아주 좋아해서 당연히 좋다고 하구요. 두번 갈비탕을 끓여서 먹으려고 소등갈비 2 포장을 사왔습니다. 아래는 그 중 한 포장으로 1차 갈비탕을 끓였어요. 나머지 한 포장의 사진은 찍지 않았는데 다음주에 2차 갈비탕을 해먹으려고 냉동실에 잘 보관해 뒀습니다. 갈비탕에 무가 들어가야 제맛인데 무가 없는 관계로 저희가 산 것은.... 단무지무입니다. 미국에서는 단무지무를 일본 발음을 따와 daikon 또는 daikon radish라고 부르죠. 단무지무는 동네 미국 일반 마트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동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