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노라네 이야기 The 노라 | 2016. 7. 23. 04:29
피닉스 요즘 평균 기온이 화씨 110도 (섭씨 43도) 정도라서 너무 덥고 햇빛도 너무 강하니까 아이들이 밖에 나가서 노는 것은 거의 못하고 있어요. 수영이나 할 뿐이죠. 그래서 시원한 집안에서 책도 많이 읽지만 이것저것 만들며 놀곤 합니다. 아래는 카드예요. 저번에 아이들의 작은 엄마가 (제겐 동서) 보내 준 선물 중에 있었던 것입니다. 실과 여러 모양들을 조합해서 예쁜 카드를 만드는 것인데 아이들이 몇 장의 카드를 만들었는지 모르겠어요. 카드를 만든 후 내용을 써서 서로 주고받고 하더니만, 아이들이 제게도 사랑의 카드를 써서 줬어요. 아이들에게 사랑 듬뿍 담긴 카드를 받는 건 좋긴 한데 자꾸 쌓여서 그건 참 감당하기 어렵긴 하답니다. 솔직히 이젠 그만 좀 줬으면 좋겠어요. 그만 줘도 된다고 하는데도 ..
카테고리 : 노라네 이야기 The 노라 | 2014. 1. 26. 06:50
세째와 네째 방에 갔더니 장난감 천국이 되어 있습니다. 헉~! 세째와 네째는 늘 이렇게 하고 놀아요. 둘째도 이 놀이에 함께 껴서 놀구요. 첫째는 이제 좀 컷다고 다른 걸 가지고 노는군요. 저는 낮에 아이들이 이렇게 하고 노는 거에 대해서는 별말하지 않습니다. 아이들 노는 게 다 그런 거니까요. 하지만 저녁 6시까지는 다 치워놔야 합니다. 저녁 6시 이후에도 이런 상황이면 장난감과는 1주일간 놀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렇게 정신없이 가지고 놀아도 저녁 6시 전에는 깨끗하게 치워져 있습니다. 방 다른 쪽을 보니까 여기도 장난감들이 널려 있네요. 우이구~ 아이들이 주로 가지고 노는 것들은 LEGO, Playmobile, Mega Bloks 등 조립하고 모양 만드는 것들입니다. LEGO의 경우 오늘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