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노라네 이야기 The 노라 | 2013. 8. 27. 06:06
으드득, 으드드드득! 이를 가는 소리가 아닙니다. ^^ 방학동안 잘 놀던 몸을 스트레칭으로 마디마디 풀어주며 내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단호한 한마디, 방학은 끝났다! 이제 공부 시작! 피닉스 홈스쿨맘네 아이들 방학도 어제로 끝났습니다. 월요일 오늘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공부에 들어갑니다. 2013년 8월 신학기부터는 학생이 3명으로 늘었습니다. 세째가 만 6세가 되어서 공식적으로 초등학교 1학년 과정을 밟게 되었거든요. 애리조나주 관련법규에 따라 피닉스가 속해 있는 매리코파 카운티 학군의 교육감(Maricopa County Superintendent of Schools)에게 세째도 홈스쿨링을 하겠다는 서류를 작성해 보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제 공식적으로 학생이 3명을 둔 선생님이 된 셈입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