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먹는 즐거움 The 노라 | 2016. 5. 5. 09:22
오늘 저녁은 간단하게 스테이크로 먹고 끝내고 싶어서 립 아이 스테이크(rib eye steak)를 사다 구워 먹었습니다. 립 아이는 한국의 꽃등심에 해당하는 부위인데 육질이 부드러워서 스테이크 중에서는 제일 맛있는 부위에 속합니다. 미국 마트에서 립 아이 스테이크, 뉴욕 스테이크(New York steak), 티본 스티이크(T-bone steak)는 보통 2.5 cm 정도 두께로 두껍게 잘라서 팔아요. 두껍고 스테이크 한개의 크기 자체가 꽤 큰 것이 미국 스타일 스테이크입니다. 이런 큰 스테이크 하나를 먹고 나면 속이 정말 든든해져요. 립 아이 스테이크, 뉴욕 스테이크, 티본 스테이크는 미국에서도 타 소고기 부위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예요. (물론 다른 나라에 비하면 아주 저렴할 겁니다.) 하지..
카테고리 : 먹는 즐거움 The 노라 | 2015. 12. 16. 11:57
지난 주말 저녁. 스테이크가 땡겨서 뉴욕 스테이크(New York steak)를 사다가 집에서 저녁으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뉴욕 스테이크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립 아이 스테이크(rib eye steak) 다음으로 좋아하는 스테이크 부위예요. 제겐 맛으로는 립 아이 스테이크가 제일이지만 뉴욕 스테이크도 꽤 맛있어요. 얌얌~! 큰 스테이크로 5 조각을 사와서 첫째와 둘째 큰 아이들은 한 조각씩 다른 사이드랑 함께 한 접시를 만들어 줬고, 셋째와 넷째 작은 아이들은 스테이크 한 조각을 반으로 나눠 다른 사이드랑 함께 줬어요. 맛있으니까 아주 잘 먹습니다. 오늘의 사이드는 남푠님표 맥앤치즈와 제가 만든 간단한 상추 샐러드예요. 남편이 만드는 남푠님표 맥앤치즈는 오븐에서 굽는데... 음~ 아주 맛있습니다. 짜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