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먹는 즐거움 The 노라 | 2014. 7. 18. 06:56
체리의 철이 돌아 왔나봐요~! 마트에 갔더니만 파운드당 $0.99 (454g당 약 1,100원). 보통 이보다 3배 정도하는데 가격이 좋으니까 사다 먹습니다. 미국에서는 제가 전에 살던 워싱턴 주에서 맛있는 체리들이 많이 나와요. 그래서 시애틀 살 때도 체리가 세일이면 즐겁게 사다가 질릴 때까지 먹었었죠. 그 때는 초가을에 세일을 많이 했던 것 같기도 한데 아무튼 세일이면 난 좋아~ 요즘은 한국에서도 미국 체리를 접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미국 체리는 한국에서 흔히 먹는 앵두와 약간 다르게 생겼어요. 맛도 다르구요. 미국 체리의 색은 검붉은 색이예요. 알도 한국 앵두보다 약간 더 굵은 편인 듯하구요. 잘 익은 미국 체리는 신맛이 약하고 아주 달아요. 한국 앵두보다 덜 시고 더 단 것 같아요. 체리 단면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