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먹는 즐거움 The 노라 | 2014. 2. 27. 07:09
아까 마트에 갔다가 이것저것 사고 프렌치 빵(French bread)도 한 줄 사왔습니다. 여기서는 바케트를 프렌치 빵 즉 프렌치 브레드라고 부르는데 한국이나 프랑스에서 먹는 바게트보다는 껍질이 부드러운 편이예요. 제가 사온 프렌치 빵은 길이가 60cm 정도입니다. 점심으로 간단하게 샌드위치나 해먹으려구요. 삐삐롱 샌드위치~ ^^ 우선 반으로 쩍~ 가르고... 보통 샌드위치 만들 때 한쪽 면에 마요네즈를 바르는데 아이들 중 몇몇은 샌드위치에 마요네즈 바른 걸 싫어해요. 그래서 이 단계에서는 바르지 않고 나중에 다 만든 후 아이들 별로 원하는 대로 조금씩 추가를 합니다. 아이들이 4명이나 되다보니까 원하는 사항도 다 각각이예요. 에고에고, 힘들다~ ㅠㅠ 치즈를 먼저 올립니다. 노란색은 어메리컨 치즈(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