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먹는 즐거움 The 노라 | 2016. 5. 5. 09:22
오늘 저녁은 간단하게 스테이크로 먹고 끝내고 싶어서 립 아이 스테이크(rib eye steak)를 사다 구워 먹었습니다. 립 아이는 한국의 꽃등심에 해당하는 부위인데 육질이 부드러워서 스테이크 중에서는 제일 맛있는 부위에 속합니다. 미국 마트에서 립 아이 스테이크, 뉴욕 스테이크(New York steak), 티본 스티이크(T-bone steak)는 보통 2.5 cm 정도 두께로 두껍게 잘라서 팔아요. 두껍고 스테이크 한개의 크기 자체가 꽤 큰 것이 미국 스타일 스테이크입니다. 이런 큰 스테이크 하나를 먹고 나면 속이 정말 든든해져요. 립 아이 스테이크, 뉴욕 스테이크, 티본 스테이크는 미국에서도 타 소고기 부위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예요. (물론 다른 나라에 비하면 아주 저렴할 겁니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