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노라네 이야기 The 노라 | 2014. 7. 1. 15:56
애리조나주 피닉스에도 본격적인 여름날씨가 한창입니다. 요즘은 거의 매일이 섭씨 44도(화씨 112도)대예요. 하지만 아직 가장 더운 시기에 들어가지는 않았답니다. 피닉스에서는 1년 중 7월~8월이 가장 더운데 이제 막 이 가장 더운 시기로 들어갑니다. 한창 더울 때는 최고 섭씨 49~50도까지도 올라갈 수 있어요. 지금 제가 다가올 더위에 기대감이 한껏 부풀어 있습니다. (시너컬 모드) 사진출처: Google Images 애리조나주는 6월 중순~9월 중순까지 몬순이기도 해서 대기중 습도가 좀 높아집니다. 습도가 높아졌다고 해봐야 피닉스 지역은 사막이라서 한국의 몬순(장마)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미비한 수준의 습도입니다. 하지만 고온에 약간만 습도가 올라가도 꽤 덥게 느껴져요. 오늘도 많이 후끈후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