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먹는 즐거움 The 노라 | 2015. 9. 20. 08:05
토요일 점심. 토요일은 천천히 움직이고, 그리고 먹는 것도 간단하게 넘어가고 싶어져요. 그래서 아침도 점심도 간단하게 먹고 지나갑니다. 아침은 늘 하듯 시리얼을 먹었고, 점심으로는 야채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남편과 첫째, 둘째, 셋째는 점심으로 히스패닉 마트에서 사온 볼리요(bolillo) 빵과 함께 남편이 만들어 준 달걀 후라이로 간단히 점심을 먹겠다네요. 이렇게 먹으면 저는 편해서 좋죠. 막둥이 넷째만 저랑 함께 야채 샌드위치를 먹고 싶다고 해서 후다닥 만들어 둘이 나눠 먹기로 했습니다. 혹시 위에서 언급한 볼리요가 어떤 빵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 하세요. 관련 포스팅2014/08/20 - [노라네 배움터/노라피디아] - Bolillo - 멕시코식 프랑스 빵 우선 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