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노라네 이야기 The 노라 | 2011. 7. 20. 04:06
이번 주말에는 온가족이 쿨리지(Coolidge)에 사시는 친척분 댁에 놀러 갔습니다. 전에도 글을 올렸었지만, 피닉스 근교의 쿨리지는 미국에서도 집값이 엄청 저렴한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쿨리지에 대한 예전 글을 읽으시려면 아래를 누르시면 됩니다. 관련 포스팅2011/06/30 - [노라네 이야기/피닉스와 애리조나] - 애리조나 쿨리지 (Coolidge, AZ) 1/2 친척댁에서 재미삼아 뒷마당에 있는 조그만 텃밭에 상추, 열무, 호박, 오이, 쪽파, 사과나무, 복숭아 나무, 포도 나무등을 심어 두셨길래 저도 좀 상추를 따왔네요. 아래 사진의 두 바가지 상추들은 저녁 상추무침 꺼리들입니다. 얌얌, 모두들 맛있게 싹 해치워 줬습니다. 연륜이 계신 두 분이 사시는 곳이라 텃밭 채소가 소비되지 않고 거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