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먼나라 이야기 The 노라 | 2016. 3. 4. 08:13
Crispbread는 북유럽 노딕(Nordic) 국가들과 독일 등에서 즐겨 먹는 호밀(rye)가루로 만든 바삭한 빵 종류예요. 1500년 전 쯤에 스웨덴에서 만들기 시작했다고 하구요. 아주 바삭해서 거의 크래커라고도 볼 수 있는 빵입니다. 우리 가족은 북유럽 쪽에 가까운 분들이 많은 관계로 이 빵을 아주 예전부터 즐겨 먹었어요. 제 아이들이 crispbread를 아주 좋아하거든요. 특히 둘째는 아가 때부터 정말 좋아했어요. 이 빵을 살 때 마다 둘째 눈이 유달리 반짝 반짝~ 전에 소개한 적이 있는 아래 독일 호밀빵도 북유럽 국가를 비롯 독일에서 많이 먹는 빵 종류구요. 이쪽 북유럽 지역에서는 호밀 그리고 사우어도우(sourdough)를 이용해 만든 빵들을 전통적으로 많이 먹어 왔습니다. 관련 포스팅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