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먼나라 이야기 The 노라 | 2014. 2. 25. 04:27
저번에 미국 9대 대통령으로 취임 한달여만에 폐렴으로 사망한 윌리엄 헨리 해리슨(William Henry Harrison) 대통령에 대한 글을 올렸더니 많은 분들께서 "티피카누의 저주(Curse of Tippecanoe)"에 대해 관심이 많으시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이 저주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티피카누의 저주"는 그냥 믿거나 말거나 전설이니까 너무 심각하게 의미는 두지 마세요. 그럼 이야기 들어갑니다. ^^ 관련 이전글2014/02/21 - [노라네 배움터/노라피디아] - 흥미로운 미국 대통령 이야기 - 윌리엄 헨리 해리슨 "티피카누의 저주"는 우선 1931년에 발행된 책 "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Ripley’s Believe It or Not)"에서 소개되었습니다. 여기서 말한 "..
카테고리 : 먼나라 이야기 The 노라 | 2014. 2. 21. 04:55
미국에서는 2월 3째 월요일이 “대통령의 날(Presidents’ Day)”이였습니다. 조지 워싱턴(2월 22일 생)과 아브라함 링컨(2월 12일 생)의 생일이 둘다 2월에 10일 차이로 있는 관계로 2월에 이 2 명의 대통령을 기리기 위해 대통령의 날이 있게 되었습니다. 조지 워싱턴을 포함 미국 건국초기 대통령들과 미국이 2조각 나지 않도록 막고 노예제를 폐지했던 16대 링컨은 미국 국민들의 존경과 사랑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대통령들이 존경과 사랑받는 것은 아니고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더더구나 근현대사를 살펴보면 근 몇십년간 대부분 미국 대통령들이 반인도적 범죄(Crime against Humanity)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거의 없다는 슬픈 현실도 있구요. 그런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