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노라네 이야기 The 노라 | 2014. 4. 28. 13:54
아까보니까 둘째(만 8세)가 퍼즐을 열심히 맞추고 있더군요. 250 조각짜리 퍼즐인데 열심히 하고 있길래 옆에 앉아서 함께 퍼즐을 맞추고 놀았습니다. 첫째(만 11세)까지 와서 몇개를 거드니까 둘째가 약간 자존심이 상하는 것 같아요. 자기가 혼자 할 수 있답니다. 그래도 엄마인 제가 옆에서 열심히 퍼즐 맞추고 있는 건 뭐라고 하지 않네요. 역시 저는 인기가 좋아요. (경고: 공주병 급 상승중 ^^) 사진출처: Google Images 열심히 다 맞췄는데 우잉~! 딱 한 조각이 빕니다. 이게 도대체 어디로 간 걸까요?워데로 갔나? 워데로 갔나? 워데가...??? 얼마 전 세째랑 네째가(만 6세 & 만 4세)가 이 퍼즐 가지고 노는 걸 봤는데 혹시 어디로 한 조각이 샌 것이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하지만 확..
카테고리 : 노라네 이야기 The 노라 | 2010. 10. 10. 04:58
요즘 제가 처절하게 빠져있는 팝캡 (Pop Cap)의 퍼즐게임 처즐 (Chuzzle)입니다. 게임은 간단합니다. 3개이상 똑같은 통통 복실이들을 한데 뭉쳐놓으면 팡팡 터져나가지요. 복실이들이 귀여워서 그런지 시간가는줄 모르면서 즐길수 있습니다. 처음 게임하던날, 애들 다 재우고 늦게까지 어찌나 열심히 통통 복실이들과 놀았는지... 다음날 피곤하더군요. 저는 워낙 피가 낭자한 스타크레프트, 헤일로 같은 게임들을 즐기지 않기때문에 이런 귀여운 처즐 복실이들이 딱이지요. 예전 테트리스나 버블버블 같은 느낌도 있고, 한번 시작하니까 테트리스 같은 건 덜 재미있습니다. 제작사 팝캡은 이런류의 귀엽고 아기자기한 퍼즐게임을 많이 만드는 것 같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또 다른 팝캡의 게임으로 비쥬얼드 (Bejewe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