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먼나라 이야기 The 노라 | 2016. 3. 4. 08:13
Crispbread는 북유럽 노딕(Nordic) 국가들과 독일 등에서 즐겨 먹는 호밀(rye)가루로 만든 바삭한 빵 종류예요. 1500년 전 쯤에 스웨덴에서 만들기 시작했다고 하구요. 아주 바삭해서 거의 크래커라고도 볼 수 있는 빵입니다. 우리 가족은 북유럽 쪽에 가까운 분들이 많은 관계로 이 빵을 아주 예전부터 즐겨 먹었어요. 제 아이들이 crispbread를 아주 좋아하거든요. 특히 둘째는 아가 때부터 정말 좋아했어요. 이 빵을 살 때 마다 둘째 눈이 유달리 반짝 반짝~ 전에 소개한 적이 있는 아래 독일 호밀빵도 북유럽 국가를 비롯 독일에서 많이 먹는 빵 종류구요. 이쪽 북유럽 지역에서는 호밀 그리고 사우어도우(sourdough)를 이용해 만든 빵들을 전통적으로 많이 먹어 왔습니다. 관련 포스팅201..
카테고리 : 먼나라 이야기 The 노라 | 2015. 10. 23. 06:30
저번에 한인 마트인 Asiana Market에 갔다가 다른 나라 음식 진열코너에서 빵을 하나 사다 먹어 봤어요. 이 한인 마트에서는 한국뿐 아니라 타국가 음식들도 함께 취급하거든요. 이 빵은 독일 Delba란 제조사에서 만든 호밀빵(rye bread)인데 독일 음식 특유의 건강함이 느껴집니다. 호밀(rye)로 만든 빵은 독일 그리고 북부 유럽국가들에서 많이 먹어요. Delba에서 만든 이 호밀빵 종류는 Rye Bread, Four Grain Bread, Sunflower Seed Bread, Pumpernickel, Linseed Bread, Fitness Bread 이렇게 해서 6가지가 있더군요. 저는 이 중 Fitness Bread로 사서 먹어 봤습니다. 호밀빵 포장에는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