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잡다한 연예부 The 노라 | 2014. 7. 12. 02:33
Sixpence None The Richer는 미국 기독교 락/팝밴드 그룹입니다. 기독교적 구성원이긴 한데 인기곡들이 교회 찬송가 같은 분위기는 아니예요. 대부분 인기곡은 그냥 통상적인 대중음악 그룹과 같은 노래입니다. 이 그룹은 여성 보컬 Leigh Nash의 귀여운 분위기로 기분좋은 노래들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Sixpence None The Richer 노래 중 제가 좋아하는 것들은 "Kiss Me", "There She Goes", "Don't Dream It's Over"예요. 다들 노래가 참 귀여워요. 그래서 그런지 광고 또는 10대후반~20대 대상 드라마 & 영화의 삽입곡으로도 자주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 그룹을 잘 몰라도 노래만큼은 어쩐지 익숙한 느낌이죠. 우선 "Kiss ..
카테고리 : 잡다한 연예부 The 노라 | 2014. 7. 7. 06:56
얼마전 영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 "I Give It A Year"를 봤습니다. 이 영화는 "Four Weddings and a Funeral", "Love Actually", "Bridget Jones's Diary", "About Time"등 잘 만든, 그리고 상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뒀던 영국 로맨틱 코미디 작품들을 연상시키더군요. 영화를 본 후 살펴보니까 "I Give It A Year" 제작자 2명이 위의 영화들에 일부 작품제작에 참여했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I Give It A Year"는 이미 성공을 거뒀던 다른 작품들과는 달리 내용면에서 약합니다. 뭔가 어정쩡한 느낌이예요. 영국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한다면 잘 만든 것들과 비교차원에서 한번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겁니다. 이 영화 자체는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