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잡다한 연예부 The 노라 | 2014. 3. 24. 10:21
"어바웃 타임(About Time)"을 극본을 쓰고 감독한 Richard Curtis는 사랑의 마술사 같아요. 그가 대본을 쓰거나 감독을 했던 유명 작품들이 거의 모두 사랑을 주제로 하고 있는데 따뜻하고 섬세한 사랑의 감정을 아주 잘 표현했어요. 지난 작품들인 "네번의 결혼식과 장례식(Four Weddings and a Funeral)", "노팅 힐(Notting Hill)", "브리짓 존스의 일기(Bridget Jones's Diary)",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도 너무 좋아서 보고 또 보고 했었는데 "어바웃 타임"을 이 모든 작품들 중에서 단연 최고로 보입니다. 작품 속 사랑의 주제가 점점 진화하면서 더 따뜻해지는 느낌입니다. 시간여행이라는 자체가 이미 수십년동안 단골로 사용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