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잡다한 연예부 The 노라 | 2016. 8. 20. 10:52
1980년대의 그 느낌을 정말 잘 살린 웹 TV 시리즈가 미국 넷플릭스(Netflix)에 나왔습니다. 시리즈 제목은 "Stranger Things". 이거 정말 잘 만들어진 시리즈입니다. 스티븐 킹의 소설,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ET", 1980년대 영화 "구니스(The Goonies)" 등이 연상되는 느낌입니다. 이런 류의 작품들을 좋아한다면 "Stranger Things"을 꼭 봐야 해요. 한번 시작하면 점점 더 빠져들어서 마지막 에피소드 8까지 끝내게 됩니다. 이 시리즈에서는 1980년대의 분위기를 너무나 잘 살렸어요. 1980년대에 한국에 살았던 노라는 1980년대에 대한 기억이 "Stranger Things"와 비슷하면서 약간 다른 면이 있는데, 1980년대 미국에서 살았던 사람들은 큰 공감..
카테고리 : 잡다한 연예부 The 노라 | 2015. 4. 29. 05:48
"Unbreakable Kimmy Schmidt"는 Netflix를 통해 2015년 3월부터 방영을 한 코미디 시리즈입니다. 그런데 엄청 재밌어요. 완전히 제 스타일~! 원래는 NBC 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였는데 NBC에서 이 시리즈를 Netflix에 팔았어요. 그래서 인터넷 사이트인 Neflix에서 방송하게 된 거죠. 한참 전부터 느낀 건데 NBC가 선택해 방송하는 TV 시리즈는 그저그런 것 같아요. 대신 Netflix는 그 선택을 더 잘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번 "Unbreakable Kimmy Schmidt"도 Netflix의 현명한 선택이였다고 봅니다. Netflix는 한 시즌의 에피소드를 한꺼번에 다 볼 수 있게 하기 때문에 시간이 허락된다면 13개 에피소드를 하루에 다 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