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잡다한 연예부 The 노라 | 2014. 12. 15. 12:39
이제 크리스마스가 다음주네요. 크리스마스가 대단한 건 아니지만 분위기에 맞게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영화를 봤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예수탄생을 기념하는 날이기도 하지만 미국에서는 가족이 함께 하는 명절의 개념이예요. 한국으로 치면 최대 명절인 추석이나 설날같은 느낌인 거죠. 그런데 요즘은 크리스마스 매출에 1년 매출 사활이 걸려 있는 유통업체의 영향으로 크리스마스가 선물 주고받는 날로 심하게 변한 경향이 있습니다. 현재의 크리스마스는 예수 탄생의 날보다는 선물의 신이 된 산타 크로스의 날인 것 같아요. ㅠㅠ 오늘 글은 영화가 주제니까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 전통적으로 크리스마스라고 하면 가족애를 강조하는 날이기 때문에 관련 영화들도 대부분 그런 주제로 풀어갑니다. 이런 류의 영화를 딱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