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먹는 즐거움 The 노라 | 2014. 7. 30. 08:37
제 아이들은 요리경쟁 프로그램인 "마스터셰프(MasterChef)"를 정말 좋아해요. 대단한 팬들인데 특히 만 4살 막둥 네째가 제일 왕팬이예요. 일주일 내내 월요일 7시가 되기만 손꼽아 기다립니다. 막둥이는 진짜 하루하루 손꼽아 세고 있어요. 미국에서는 Fox TV에서 월요일에 본방송을, 금요일에 재방송을 합니다. 그래서 월요일에는 식구 모두 저녁 먹고 7시가 되기만을 기다립니다. 월요일이였던 어제 "마스터셰프"에서는 경쟁자들이 빨강과 파랑 두 팀으로 나뉘어 사랑을 주제로 한 로맨틱 메뉴 도전을 했어요. 두 팀 중 한 팀은 이 도전에서 졌고, 진 팀 구성원 모두는 압박 테스트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주어진 시간 안에 심판들이 준 과제에 따라 음식을 만드는 Pressure Test를 치루게 되었죠. 이 P..
카테고리 : 잡다한 연예부 The 노라 | 2013. 9. 13. 03:35
요즘 제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은 Fox TV의 “마스터셰프(MasterChef)”입니다. 특히 세째(만 6세)와 네째(만 3세)가 좋아해요. 어찌나 좋아하는지 “마스터셰프”가 방송되는 수요일 저녁은 7시부터 대기상태입니다. 저희집이 TV를 잘보지 않는데 수요일만은 이걸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을 좀 합니다. 어제 “마스터셰프” 시즌 4의 최종결선이 있었습니다. 세째가 이 “마스터셰프” 최종결선을 너무너무 고대한 나머지 일주일 전부터 매일 결선에 대해서 이야기 해왔지요. 막둥이 네째도 자기 생각에 누가 트로피를 받고 마스터셰프가 될 지 계속 조잘조잘 해왔구요. 세째는 나중에 요리사가 되고 싶답니다. 엊그제는 제가 남편과 함께 한국 영화 “식객”을 보는데 영화에서 음식하는 장면을 보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