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mour Est Bleu (영어제목: Love Is Blue)

L’amour Est Bleu (영어: Love Is Blue)를 들어보신 분 많은 겁니다. 1967년 룩셈부르크에서 개최되었던 Eurovision Song Contest에서 그리스 출신 여가수 Vicky Leandros가 불어로 불렀던 노래입니다. Eurovision에서 4위를 했는데 오히려 1~3위 했던 곡보다 더 인기가 많았어요. 저도 어릴 때부터 이 노래를 들어 봤는데 불어로 부른 가사와 반주가 아주 잘 어울립니다.


Vicky Leandros

(사진출처: Google Images)



이 노래의 가사는 색깔로 사랑의 기쁨과 아픔 등을 묘사한 것입니다. 그래서 일부 영어권에서 영어판 제목을 Love is Blue 대신 Colours of Love라고 했다더군요. 미국에서도 이 노래가 상당한 인기를 얻었는데 가수 Vicky Leandros가 부른 것보다 유명 프랑스 오케스트라 지휘자 Paul Mauriat의 오케스트라판이 대단히 인기있었습니다. 그래서 미국 사람들에게는 이 오케스트라판이 더 익숙할 겁니다.


아래 Vicky Leandros의 불어판과 Paul Mauriat의 오케스트라판을 둘다 붙여 두었습니다. 옛날의 감성을 좋아하시는 분들, 한번 들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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