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쾌적한 피닉스의 11월 중순 날씨
- 노라네 이야기
- 2013. 11. 14. 08:02
한국은 요즘 영하권으로도 날씨가 떨어졌다고 들었는데 피닉스의 날씨는 마냥 좋기만 합니다. 한국이 영하 1도였던 지난 월요일, 피닉스 낮 최고기온이 영상 33도. ^^ 습도가 낮기 때문에 덥다기 보다는 약간 따뜻하다고 느껴지는 쾌적한 날씨였습니다. 월요일날 외출해 보니 반바지에 반팔 입으신 분들도 많이 계시더군요.
날씨가 좋으니 꽃도 잘 피고 있고 풀과 나무들도 행복해 보입니다.
역시 피닉스는 가을부터 그 진가가 발휘됩니다. 계속 20도대인데 이번주 주말에 조금 내려갔다가 다음주 화요일부터 다시 지금 기온을 되찾는 답니다. 이번 주말에 어디 놀러나갈까 생각 중인데 시원(^^)하니 좋겠습니다. 우잉~ 11월 중순인데 너무너무 좋은 날씨예요.
11월 13일 피닉스 낮 12시 현재 기온 26도. 따땃하네요. 우~ 하하하!!!
(사진출처: Phoenix ABC 15)
참고로 이 정도의 기온은 제가 전에 오랫동안 살았던 서북미 시애틀지역의 여름날씨와 비슷합니다. 제가 시애틀의 여름을 참 좋아했는데 지금 피닉스에서 그 좋은 날씨를 즐기며 살판 났습니다. 에헤라~ 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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