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노라네 이야기 The 노라 | 2014. 10. 12. 07:05
오늘은 토요일이니까 엄마도 좀 쉬어야지요. 점심은 첫째랑 둘째보고 비스킷을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팔자 핀 엄마니까... ^^ 아이들이 만든 비스킷 중에서 저는 2개 가져다가 커피와 함께 간단하게 점심해결. 첫째랑 둘째가 비스킷을 꽤 잘만들어요. 간단하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10월이 되니까 피닉스 날씨가 아주 좋아지네요. 요즘 제가 정말 살판 났어요. 최고기온은 한 섭씨 32~35도(화씨 90~95도) 정도 합니다. 그럼 피닉스에서는 파라다이스같은 느낌이 들기 시작해요. 아직 한낮 햇빛은 따뜻해서 찬란한 햇빛 아래에 있으면 좀 많이(^^) 따땃하지만요. 어제 잠깐 나가서 장보기를 했는데 차는 아직도 그늘에 주차하는 게 좋더군요. 햇빛 아래 주차한 후 장보고 돌아오면 차안이 좀 덥겠더라구요.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