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잡다한 연예부 The 노라 | 2011. 3. 28. 04:45
프린지(Fringe)는 현재 Fox TV에서 방영하는 드라마입니다. 미국에서는 한국에서 드라마라고 부르는 것들을 “쇼(show)”라고 많이 부르지만, 한국에서는 노래와 춤을 보여주거나 참가자들이 이러저러한 재능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만을 주로 “쇼(show)”라고 부르기에 저도 제 블로그에서 쇼 대신 드라마라고 부르겠습니다. 제 의견으로 프린지는 현재 미국의2010~2011년 시즌 중에서 최고의 작품입니다. X-파일(The X-Files)과 프린지의 팬인 저에게 있어서 20세기 말은 X-파일의 시대이고, 2008년 부터 시작한 프린지 덕분에 21세기 초는 프린지 시대입니다. :) Fringe (사진출처: Fox TV) 이번이 프린지의 3번째 시즌인데, 지금까지 시즌 중에서 제일 나아보입니다. 이번 시즌..
카테고리 : 잡다한 연예부 The 노라 | 2010. 10. 8. 08:18
매년 9월이 되면 미국에서는 뉴 드라마시즌이 시작됩니다. 미국 자체로만도 시장이 크고 미국시장의 성공이 곧 세계시장에서의 성공과 연결되기때문에 그 드라마들의 경쟁은 정말 쟁쟁하지요. 고정 시청자가 이미 형성되어 있는 기존의 드라마들은 그래도 덜 힘들겠지만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의 경우에 그 경쟁은 정말 피가 튀깁니다. 첫 몇가지 에피소드에서 시청자들의 충분한 관심을 얻지못하면 영원히 바이바이되어 드라마가 취소되지요.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입장에서는 참으로 힘든 가을일 겁니다. 하지만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이도록 신날수 없지요. 저도 매년 9월이 되면 새 시즌이 시작되어 정말 살맛납니다. 올해도 지난 9월부터 여김없이 새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폭스 티비(Fox TV) “프린지(Fringe)”의 열성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