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노라네 이야기 The 노라 | 2015. 5. 20. 11:40
Macaw는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지역 또는 아열대지역에서 사는 앵무새입니다. 자료를 찾아보니까 macaw를 한국어로 큰앵무류라고 부르더군요. 제가 사는 피닉스에서는 이 큰앵무류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분들을 종종 만날 수 있어요. 보통 큰앵무류를 키우는 것이 개나 고양이 키우는 것보다 손이 많이 간다고 해요. 그래도 새의 깃털 색이 곱고 사람 말소리도 흉내내고 해서 좋아하는 것 같아요. 제가 아는 분들 중 몇 분도 이 앵무새를 키우고 계세요. 네째 막둥이의 친구인 지미네는 두마리나 키우고 있구요. 지미네 큰앵무류는 둘 다 화려한 붉은색의 홍금강앵무(scarlet macaw)입니다. 지미네 집에는 강아지도 두마리 있어서 늘 분주하죠. ^^ 동네 에릭 아저씨도 큰앵무류를 한마리 키우고 계세요. 에릭 아저씨네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