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노라네 이야기 The 노라 | 2014. 2. 10. 02:57
어제는 식구들 모두 나가서 가까운 중식 뷔페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피닉스 지역 중식뷔페 가격은 정말 좋은데 점심시간은 유달리 더 좋습니다. 점심에 비해 저녁 또는 주말메뉴가 특별히 더 좋지는 않지만 가격은 점심보다 한 1.5배 정도 높습니다. 그래서 저녁이나 주말은 피하는데 어제는 토요일인데도 그냥 가고 싶더라구요. 사람들이 많을 건 뻔하지만 집에서 밥하기도 싫으니까, 나가면 나가는 것이야~! ^^ 뷔페식당에 갔더니 사람들이 많긴 하네요. 약간 늦은 저녁 때인 7시 30분 경에 갔는데도 자리가 없더군요. 게다가 저희 식구는 6명 대식구라서 큰 테이블이 비기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드디어 자리가 나오고 그 다음부터는 먹고 또 먹고... 뷔페에서 늘 하던 먹기신공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제 컨디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