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노라네 이야기 The 노라 | 2016. 1. 31. 13:19
2016년 1월 30일. 내일이 1월 마지막 날이니까 올해 첫 달인 1월도 다 지나갔네요. 늘 느끼는 바지만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갑니다. 그런데 제 아이들도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고 하더군요. 보통 어릴 때는 시간이 더디게 지나가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제 아이들은 인생을 즐겁다고 느끼는가 봐요. 특히 피닉스로 이사와 산 지난 5년여의 시간이 그렇게 빨리 지나갔대요. 시애틀에서 살 때보다 지금 사는 피닉스가 더 좋은가 봐요. ^^ 엄마로서 정말로 다행이에요. 저는 아이들이 이렇게 느끼는 것에 감사하고 기쁩니다. 휴대폰 사진을 정리하다가 사진 몇 장 있어서 올려봅니다. 특별하거나 대단한 사진은 아니고 그냥 동네와 다른 피닉스 지역 사진들이예요. 그래도 겨울이라고 일부 잎사귀는 이렇게 노르스름해 있고, 마른 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