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노라네 이야기 The 노라 | 2013. 11. 2. 08:50
어제 사탕타기를 마지막으로 할로윈을 마쳤습니다. 휴~우! 할로윈이라고 아침부터 컵케이크도 굽고 장식하고... 그리고 저녁 사탕타러 가기 전까지 남은 시간에 쌀쌀해진 날에 맞춰 옷정리하고 하다보니 은근 일이 많이 되더군요. 제가 아이들이 많다고 느낄 때가 2번 정도 있는데 한번은 아이들이 모두 떠들 때, 그리고 또 한번은 계절 옷 정리 할 때입니다. 특히 가을/겨울옷을 꺼내면 그 양이 만만치 않아요. 예, 저는 아이 4명을 둔 엄마 맞았어요. 끙끙~ 어제도 컵케이크를 구웠습니다. 이번엔 종이컵을 사용했더니 정말 쉽게 쏙 빠져 나옵니다. 컵케이크나 머핀 구울 때는 구운 것 떼 내느라고 생고생하지 마시고 그냥 종이컵 쓰세요. 컵케이크 구우면서 성질 더러워지는 일도 없어지고 세상도 아주 아름답게 보입니다. 관련..
카테고리 : 노라네 이야기 The 노라 | 2013. 10. 29. 07:30
Trick or Treat!!! 할로윈(Halloween)이 다가 옵니다. 할로윈은 어른들도 즐기지만 아이들이 제일 신난 때입니다. 할로윈 날에는 장난스런 의상을 입는 재미도 솔솔하지만 사탕타러 다니는 것이 아이들에겐 진짜 큰 재미죠. 아이들과 사탕타러 가기 전 할로윈을 즐기는 나라에 사는 분들을 위해 몇가지 참고할 것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할로윈 의상 여러가지 의상이야 상점에 가면 널렸으니까 아이들이 입고 불편하지 않고 재밌게 느끼는 것으로 고르면 됩니다. 주의할 것은 너무 치렁치렁해서 쉽게 걸려 넘어질 수 있는 의상, 입고 걷기 불편한 의상, 그리고 눈을 너무 가려서 아이들이 앞을 잘 볼 수 없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할로윈 의상에 지출을 많이 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 ..
카테고리 : 노라네 이야기 The 노라 | 2011. 9. 27. 09:56
디즈니 어린이 잡지 “패밀리 펀(FamilyFun)”에 대해서는 제가 전에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대부분 잡지가 그렇듯이 “패밀리 펀”도 광고가 상당히 많고 디즈니 제품이나 놀이공원을 많이 광고하고 있습니다. 제가 구독한 것이 아니라 아이들 작은 엄마가 선물로 구독해 준 것이니 저희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잘 읽고는 있습니다. 다만 아이들에게는, 이건 대부분 광고야.광고는 기본적으로 조그만 실제 사실을 바탕으로 대부분을 과장으로 채우는 것이구.그러니 너희들이 알아서 이해해야 한다. 이렇게 여러번 이야기 해주고 있구요. 잡지는 대부분 한 달 먼저 발행되기 때문에 이번 달에는 10월호를 우편으로 받았습니다. 10월에 할로윈이 있는 만큼, 10월호는 할로윈 복장, 장식, 음식 등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