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잡다한 연예부 The 노라 | 2014. 4. 11. 10:10
얼마 전 "어바웃 타임(About Time)"을 보고 삽입곡 중에서 이태리 가수 Jimmy Fontana가 부른 "Il Mondo"에 한동안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Jimmy Fontana의 다른 노래들에도 관심이 생기더군요. Jimmy Fontana의 여러 노래가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Jimmy 아저씨가 직접 작곡해 1971년에 발표한 "Che sarà"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노래 한국에서도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런데 한국에서 유명했던 것은 Jimmy Fontana가 부른 것이 아니라 미국령인 푸에토 리코 출신가수 José Feliciano가 부른 것일 겁니다. 관련 포스팅2014/03/25 - [잡다한 연예부/영화에 빠지다] - Il Mondo - 영화 "어바웃 타임..
카테고리 : 잡다한 연예부 The 노라 | 2014. 3. 25. 04:22
얼마 전 글을 올렸던 영화 "어바웃 타임(About Time)"의 삽입곡 모두가 좋았지만 특히 마음에 드는 좋은 노래가 있어 따로 올려 봅니다. 이 노래는 이태리 영화배우, 가수, 작곡가인 Jimmy Fontana가 부른 "Il Mondo"입니다. Mondo는 이태리어로 세상, 세계라는 뜻이네요. 저는 "어바웃 타임"을 보면서 이 노래를 처음 들었어요. 영화에서는 주인공 팀(Tim)과 그의 아버지가 아주 좋아하는 노래로 나오죠. 그래서 팀의 결혼식에도 뻔한 결혼곡 대신 팀의 신부 메리(Mary)가 이 노래를 신부 행진곡으로 사용합니다. 이러니 팀이나 시아버지 되는 팀의 아버지는 메리가 더 사랑스럽고 이쁠 수 밖에 없을 듯 해요. Jimmy Fontana 아저씨는 1934년 이태리 Camerino에서 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