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먹는 즐거움 The 노라 | 2015. 12. 2. 12:03
마트에서 아래 제품들 가격이 좋길래 혹해서 사왔습니다. 가끔씩 가격이 좋을때 이렇게 사다가 집안에 채워두고 조금씩(^^) 먹으면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하거든요. 사실 아이들 핑계를 지금 대고 있지만 어른인 남편이나 저도 즐거워합니다. 며칠에 걸쳐 한두개씩 맛을 봅니다. 우선 Pringles부터 시작했습니다. Pringles 저희가 사온 맛은 Sour Cream & Onion, Ranch, Honey Mustard, BBQ입니다. Sour Cream & Onion은 원래 저희집 인기맛이고, Ranch는 그냥저냥 사다먹는 맛이예요. Honey Mustard와 BBQ는 거의 사다먹지 않았는데 이번에 시도해 봤어요. Honey Mustard의 맛이 궁금해서 이것부터 시식을 시작했습니다. 대박~! Honey Mus..
카테고리 : 먹는 즐거움 The 노라 | 2014. 11. 16. 06:42
아까 장보러 나갔다가 간식거리 몇가지도 챙겨서 들어 왔습니다. 남푠이랑 아이들이랑 모두모두 함께 간단한 스낵을 즐겼어요. 프링글즈(Pringles)는 워낙 유명한 과자니까 제가 뭐 따로 소개할 필요도 없겠네요. 한국에도 많이 수출되고 있다고 알고 있구요. 그런데 몇년 사이 우리들의 프링글즈 포장통 크기가 좀 작아졌어요. 저는 물가상승이 반영되어서 그런가 했는데 그것만은 아닌 것 같더군요. 2012년 프링글즈 제조사인 프락터 & 갬블(Proctor & Gamble, 약자로 P&G)이 프링글즈 브랜드를 켈로그(Kellogg)에 팔았거든요. 켈로그는 아시다시피 유명한 시리얼 전문회사구요. 지금 기억을 더듬어 보니까 브랜드가 켈로그에 팔렸던 그 시점부터 통의 크기에 변화가 시작되었던 것 같아요. 작년에만 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