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노라네 이야기 The 노라 | 2013. 11. 13. 15:26
아이들이 그리고 지우고 하느라고 하얀 칠판에 쓰는 마커를 금방 다 썼더군요. 마트에 간 김에 하나 더 사주려고 했더니만 마커보다 하얀 칠판용 크레용이 더 나아 보입니다. 하얀 칠판용 크레용을 샀더니만 녀석들이 너무 신나 합니다. 하얀 칠판에 그림 그리고 지우고, 그리고 또 지우고.... 크레용 박스 뒷부분에는 크레용 깍기도 있어요. 그런데 이걸로 크레용 깎으면 금방 달아 버려서 크레용이 사라집니다. 그럼 저는 어이가 없겠지요? 그래서 크레용 깎기는 사용금지입니다. 크레용을 지울 지우개 장갑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아이들이야 당연히 재밌어 죽습니다. 보통 어린이용 이젤은 하얀 칠판과 검은 칠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검은 칠판 부분은 분필을 사용하게 되어 있고요. 그런데 분필가루가 날리는 "컥컥" 느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