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잡다한 연예부 The 노라 | 2011. 3. 28. 04:45
프린지(Fringe)는 현재 Fox TV에서 방영하는 드라마입니다. 미국에서는 한국에서 드라마라고 부르는 것들을 “쇼(show)”라고 많이 부르지만, 한국에서는 노래와 춤을 보여주거나 참가자들이 이러저러한 재능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만을 주로 “쇼(show)”라고 부르기에 저도 제 블로그에서 쇼 대신 드라마라고 부르겠습니다. 제 의견으로 프린지는 현재 미국의2010~2011년 시즌 중에서 최고의 작품입니다. X-파일(The X-Files)과 프린지의 팬인 저에게 있어서 20세기 말은 X-파일의 시대이고, 2008년 부터 시작한 프린지 덕분에 21세기 초는 프린지 시대입니다. :) Fringe (사진출처: Fox TV) 이번이 프린지의 3번째 시즌인데, 지금까지 시즌 중에서 제일 나아보입니다. 이번 시즌..
카테고리 : 잡다한 연예부 The 노라 | 2011. 2. 28. 04:50
“휴먼 타켓(Human Target)”은 폭스(Fox) TV에서 2010년 1월부터 시작한 드라마입니다. 이제 거의 1년이 다 되었군요. 보통 미국에서는 드라마 시즌이 9월쯤에 시작하는데 시즌이 시작하고 한참 후인 1월에 시작해 처음엔 별로 기대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한 에피소드를 보고는 “괜찮군”, 급호감으로 변해 지금은 매 에피소드를 즐기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Fox TV 이 드라마는 전직 전문 암살자였던 크리스토퍼 챈스(Christopher Chance - 마크 밸리 Mark Valley 분)가 사람을 죽이는 대신 이제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도와준다는 것이 기본 설정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고객을 돕기 위해 챈스는 전직 경찰인 윈스턴(Winston – 샤이 맥브라이드 Chi McBride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