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잡다한 연예부 The 노라 | 2011. 11. 11. 13:55
ABC TV에서 2011년 가을 시즌부터 시작한 새 드라마입니다. 제목에서 대충 감을 잡을 수 있듯이 서버거토리(Suburgatory)는 교외지역을 뜻하는 단어 “suburban”과 연옥을 뜻하는 단어 “purgatory”의 조합어입니다. 뉴욕시에서 살다가 교외지역 중산층 (중산층 중에서도 상층) 고급 주택지로 이사간 부녀의 좌충우돌 적응기 및 지역 주민과 겪는 일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ABC) 이 일들은 모두 가상의 도시 뉴욕주 채츠윈(Chatswin, NY)에서 벌어지는데 뉴욕시 출신 부녀에게 이곳 주민들의 삶은 참 낯설지요. 이 채츠윈의 생활은 대충 2004년 영화 “스텝포드 와이프(The Stepford Wives)”의 분위기와 비슷합니다. 속은 어떤지 모르지만 지금까지 보면 너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