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먼나라 이야기 The 노라 | 2013. 1. 7. 06:51
전에 영국 TV 드라마 “오만과 편견 다시쓰기(Lost in Austen, 2008년작)” 글을 올렸을 때 “오만과 편견 다시쓰기”나 BBC TV 시리즈 “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 1995년작)”의 의상은 대체로 시대적 배경에 맞는 편이지만, 2005년 영화로 만들어진 Matthew MacFadyen과 Keira Knightley 주연 “오만과 편견”에서는 전체적인 의상이 시대와 약간 맞지 않는 것 같다고 간단하게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2005년작 영화 “오만과 편견” - 영화 속 시대배경은 1810년대.그런데 의상이 약간 맞지 않는 듯... 위 영화의상과 비슷해 보이는 1780~1785년경 유행의상 2005년 영화 “오만과 편견” 속 의상은 18세기 중~후반의 것(미국 독립기..
카테고리 : 잡다한 연예부 The 노라 | 2012. 3. 7. 02:18
넥플릭스(Netflix)를 이리저리 뒤지다가 찾은 맘에 드는 영국 TV 시리즈입니다. 넥플릭스에서 거의 3시간짜리 영화로 보여주길래 긴 영화인줄 알았는데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실제로는 4부작 TV 미니 시리즈라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처음에 저는 이게 3시간 가까이 되는지도 모르고 남편과 함께 보기 시작했다가 남편 출근을 위해서 다음날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도 둘다 중간에 끊지 못하고 밤늦게까지 봤습니다. ㅠㅠ 보통 제가 한번 본 드라마는 두번 이상 보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이건 남편 출근 보내고 아침에 또 보고 있네요. 정말 중독성이 강한 작품입니다. 재밌네요... 사진출처: ITV 원 제목은 원작 “오만과 편견(Pride and Prejudice)”의 작가 제인 어스틴(Jane Austen)의 이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