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먹는 즐거움 The 노라 | 2014. 8. 18. 08:35
피닉스 여름이 더워서 그런가 여름철에는 시원한 오이가 많이 먹고 싶어져요. 그래서 오이, 서양무 래디쉬(radish), 다른 채소거리를 사러 히스패닉 마트에 갔습니다. 오이와 래디쉬 등 미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가지고 만드는 우리집식 김치를 만들어서 먹으려구요. 히스패닉 마트는 전체적인 채소가격이 좋은 편이라서 저렴한 가격에 우리집식 김치를 담을 수 있거든요. 관련 포스팅2014/01/20 - [노라네 이야기/잘먹고 잘살자] - 서양무 래디쉬(radish) 김치 - 색다른 김치를 담아 보자!2014/01/14 - [노라네 이야기/잘먹고 잘살자] - 오이 김치와 오이 물김치 만들어 먹었어요. 래디쉬 김치 오이 김치 오이 물김치 위 김치들을 만들기 위해 사온 채소의 일부입니다. (위 사진은 작년..
카테고리 : 먹는 즐거움 The 노라 | 2014. 1. 14. 04:25
미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김치를 담아 보자!제 1탄 - 오이 김치와 오이 물김치 제가 지난번에 히스패닉계 마트에 가서 장을 봤다고 말씀드렸지요.히스패닉계 마트의 채소와 과일가격이 정말 좋아서 오이, 파, 당근, 감자, 오렌지, 사과,바나나, 토마토 등등등 채소와 과일 중심으로 카트가 터지게 사왔습니다.이 중 오이와 토마토는 얇게 잘라 플라스틱 통에 넣어 두면 아침에 간단한 샌드위치 만들때넣어 먹어도 좋고, 그냥 몇개씩 집어서 먹어도 맛있어요. 제 아이들도 오이, 토마토, 당근같은 것은 그냥 씻어서 잘라주면 그대로 아주 잘 먹습니다. 히스패닉 마트에서는 오이가 $0.99(약 1,100원) 5개.오이가 제철일 때는 $0.99에 9개까지도 하지만 $0.99에 5개면 타 미국 일반 마트에 비해서는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