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쾌적한 피닉스의 11월 중순 날씨

한국은 요즘 영하권으로도 날씨가 떨어졌다고 들었는데 피닉스의 날씨는 마냥 좋기만 합니다. 한국이 영하 1도였던 지난 월요일, 피닉스 낮 최고기온이 영상 33. ^^ 습도가 낮기 때문에 덥다기 보다는 약간 따뜻하다고 느껴지는 쾌적한 날씨였습니다. 월요일날 외출해 보니 반바지에 반팔 입으신 분들도 많이 계시더군요.

  

날씨가 좋으니 꽃도 잘 피고 있고 풀과 나무들도 행복해 보입니다.

 

 

역시 피닉스는 가을부터 그 진가가 발휘됩니다. 계속 20도대인데 이번주 주말에 조금 내려갔다가 다음주 화요일부터 다시 지금 기온을 되찾는 답니다. 이번 주말에 어디 놀러나갈까 생각 중인데 시원(^^)하니 좋겠습니다. 우잉~ 11월 중순인데 너무너무 좋은 날씨예요.

  

11월 13일 피닉스 낮 12시 현재 기온 26. 따땃하네요. ~ 하하하!!!

(사진출처: Phoenix ABC 15)

  

 

참고로 이 정도의 기온은 제가 전에 오랫동안 살았던 서북미 시애틀지역의 여름날씨와 비슷합니다. 제가 시애틀의 여름을 참 좋아했는데 지금 피닉스에서 그 좋은 날씨를 즐기며 살판 났습니다. 에헤라~ 디어~~

댓글(24)

  • 2013.11.14 08:13 신고

    저도 10월까진 반팔 잘 입고 다녔는데요. 11월되선 그게 어렵더라구요. ^^

    그래서 긴팔 잘 찾았고, 목도리나 두터운 겨울 옷도 다 찾아서 걸어 두었습니다. ㅎㅎ

    • 2013.11.14 09:18 신고

      갑자기 많이 쌀쌀해졌다고 하던데 영하날씨에 반팔은 좀 무리겠지요.
      그래도 sky님은 10월까지 반팔 입으시고 열혈남아 맞으시네요. ^^
      한국이 지금 영하권으로 춥다고 하니까 피닉스 날씨 자랑질 좀 했습니다. ㅎㅎㅎ

  • 2013.11.14 08:24 신고

    와~ 피닉스의 날씨는 참으로 따뜻하고 쾌적하네요~
    한국의 추위와는 정 반대로 나들이 가기 딱 좋겠어요ㅎㅎ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부러워요^^

    • 2013.11.14 09:18 신고

      피닉스는 여름은 미칠 듯 더운데 가을부터 참 좋아져요.
      일년에 한 반은 지글지글, 나머지 반은 쾌적. 뭐 이런 분위기예요.
      지금 제가 살판 났습니다. ^^

  • 2013.11.14 08:31 신고

    피닉스로 달려가고 싶네요^^
    여긴 어제부터 영하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된 것이죠^^
    좋은 날 되시고요

    • 2013.11.14 09:21 신고

      많이 추워졌네요. 피닉스는 영하로 내려가는 게 일년에 총 20일도 채 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여름에 그리 더웠으니 약간의 보상이 좀 있어야겠죠.

      날씨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추울 때는 따뜻한 국물요리가 아주 맛있던데, 맛있는 국물요리 드시면서 따뜻함을 느끼셔도 좋을 것 같아요. ^^

  • 2013.11.14 10:17 신고

    에고에고 피닉스맘님 또 염장질이시다 ㅠㅠ 정말 쾌적한 날씨로군요. 서울은 스산한 기운이, 게다가 오늘 비가 예보되어 있어 더더욱 그렇군요. 아무쪼록 이 좋은 날 충분히 만끽하며 쌓였던 스트레스 훌훌 날려버리시기 바랍니다^^ 전 오늘저녁 또 영화 한 편이 예약되어 있네요. 이번엔 코믹한 걸로^^

    • 2013.11.14 11:27 신고

      피닉스 여름이 정말 과하게 지글지글 더우니 쾌적한 가을/겨울 날씨라도 자랑질을 해야죠. 안그러면 피닉스 사는 거 정말 슬퍼져요. ^^
      서울은 스산한데 비까지... 더 스산하고 써늘하게 느껴지겠네요. 이런 날은 따뜻한 국물요리가 참 좋을 것 같은데... 제가 국물요리를 좋아해서 그런지 따뜻한 국물을 생각만 해도 괜히 포근해지는 느낌.

      코믹영화 절대 환영입니다~!! 우울한 것 싫어요. 다음 포스팅 기대가 됩니다. ^^

  • 2013.11.14 11:05 신고

    한국은 정말 갑자기 쌀쌀하네요.ㅠ
    콧물이 흘러나와요 계속.ㅎ

    • 2013.11.14 11:28 신고

      아이고, 콧물까지... 한국 많이 추워졌나 봐요.
      환절기 감기 주의하시고 건강 꼭 챙기세요. ^^

  • 2013.11.14 12:12 신고

    한국은 영하권인데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가 좋더라구요

  • 2013.11.14 12:14

    저는 지금 무지 추워요..ㅋㅋ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오늘도 힘내서 아자아자~ 파이팅~

    • 2013.11.14 13:08 신고

      한국 지금 꽤 추워졌다고 들었어요.
      추우니까 열량소비가 크면 일종의 다이어트 효과! ^^ 긍정의 힘~!!
      파이팅 하시구요~~ ^^

  • 2013.11.14 13:34 신고

    아..정말 딱 좋은 날씬데요, 반바지에 반팔...부럽네요 ㅎㅎㅎ

    • 2013.11.15 02:51 신고

      ㅎㅎㅎ 그래서 제가 살판 났지요.
      이제 피닉스는 한동안 파라다이스입니다. ^^

  • 2013.11.14 22:29 신고

    하아 제가 피닉스로 가야될 사람이었군요. 물론 추위랑 더위 잘 타는 저로서는 더위를 타야 한다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ㅠㅠ

    • 2013.11.15 02:55 신고

      1년 반 정도는 이렇게 좋아요. 한겨울 가장 추울 때도 영하 0도를 조금 내려가는 정도구요. 그 영하 1도 정도 추위는 한국겨울에서는 따뜻한 편일텐데 피닉스 살다보면 아주 추워요~~ ^^

      대신 여름이 지독해서... 제가 대집트 정도 더위만 되어도 피닉스 여름은 서늘하구나 하고 생각할 정도니... 일년 5개월 특히 7~8월이 지독하니 저희도 이런 쾌적한 가을/겨울로 조금 보상을 받아야죠.

  • 2013.11.14 23:18 신고

    이곳은 주말부터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은근 홈스쿨맘님이 부러운데요^^
    그래도 겨울은 겨울답게 추워야 하겠죠^^

    • 2013.11.15 02:57 신고

      진짜 이제 벌써 겨울기분이 나네요.
      피닉스 가을/겨울 날씨 좋은건 좀 부러워 해주세요. ^^
      저희가 거의 5개월간 그 더운 지글지글 더위에 시달리며 지냈는데요.
      이런 좋은 날이라도 없으면 너무 힘들어서 못 살아요. :)

  • 2013.11.19 00:00 신고

    지금 그 곳은 가을인건가요? 신기하네요 +_+
    몇월이 무슨 계절인지 궁금합니당 ㅋㅋ
    서울은 오늘 눈이 왔답니다 ㅠㅠㅠㅠ
    오늘 정말 쪼끔 걸었다가 몸은 열이 오르는데 얼굴은 엄청 추워갖고 혼났어요~

    • 2013.11.19 01:11 신고

      지금 가을인데 기온은 한국 초여름 정도예요. 이것이 피닉스의 가을입니다. ^^
      피닉스는 5월말~9월초까지 엄청 더워요. 특히 7~8월은 그냥 지글지글입니다. 최고기온 "49도"까지도 올라가니까요. 그러다가 9월말~5월초까지 아주 좋아요. 그러니까 1년 반 정도는 지글지글, 나머지 반 정도는 천국. 이런 분위기. 1월 아주 추울때는 0도~ 영하 1도 왔다갔다. 그런데 이 기온이 피닉스에서는 강추위에 속해요. 부르르.

      서울에 눈이 왔군요. 저는 시애틀에서는 겨울에 눈을 종종 봤는데 여기 이사와서 근 3년간 한번도 본 적이 없어요. ㅎㅎㅎ

  • 2013.11.19 01:01 신고

    전 오늘 목도리에 털 점퍼 입고 모자쓰고 아주 굴러 다니다 왔어요... ㅎㅎㅎ
    가을도 짧고 겨울은 길고..ㅜㅜ

    암튼.. 쾌적한 날씨 넘 좋겠어요..
    좋은데 다녀오시고.. 사진으로 또 구경시켜 주세요..!!! ^^

    • 2013.11.19 01:13 신고

      눈이 왔다고 하던데 많이 추워졌나 봐요.

      저희는 어제 23도라고 했는데 실제는 그보다 더 따뜻하게 느껴지는 일요일이였어요. 온가족이 피닉스 남부 공원에 놀러 갔는데 오늘 저녁에 사진들 올려 볼께요.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