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와 노라 ^^*

날 허탈하게 만든 저 하늘의 구름 본문

노라네 이야기

날 허탈하게 만든 저 하늘의 구름

The 노라 2016.08.08 00:29

첫째랑 잠시 나갔다가 나간 김이 조금 걸었어요. 날이 너무 덥고 햇빛이 강해서 많이 걷지는 못했고 햇빛 조금 쬐다가 집으로 돌아왔어요. 집 안으로 들어가기 전 하늘을 바라 본 순간 멋진 구름이 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구름이 신기하게도 북미 대륙(북 아메리카, North America)과 비슷한 거예요! 저 위 그린란드까지 확인할 수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이 멋진 구름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집으로 마구 달려가 카메라를 가지고 나왔죠. 아마 1~2분 걸렸을까... 그런데 그동안 하늘 구름계에 큰 지각변동이 있었더군요. 


정말 열심히 뛰었는데 그 짧은 사이 하늘의 구름 대륙계에서는 대륙이동이 한창 진행되었습니다. 흑흑.  그린란드, 캐나다, 미국 지역은 많이 뭉그러졌어요. 멕시코 지역과 중남미 지역은 그래도 모양을 아직 유지한 편이였구요. 아래 사진이 제가 찍을 수 있었던 대륙이동 이후의 북미의 모습입니다. 사진 속 구름이 얼마 전에는 북미였다는 그 찬란(^^)한 과거가 상상되시나요?


 북미였던 구름이야!




이미 대륙이동이 한창 진행되어 대륙의 모습이 많이 변화된 상황이지만 이전의 기억을 토대로 원 북미를 설명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실제 북미 대륙은 이렇게 생겼구요.




잠깐 집밖에 나갈 때도 카메라나 휴대폰을 들고 다니야 하는 건지... 귀찮아서 이런 거 들고 다니기 싫은데 오늘 북미 모양 구름을 놓친 것은 정말 아쉬워요. 이 사진 찍는다고 이 더위에 카메라 가지러 열심히 뛰었더니 잠깐 뛰었는데도 머리만 어찔어찔 현기증이 납니다. 이 더위에 괜히 몸만 고생시킨 것 같아요. 흑흑. 아이고, 어지러~~


신고
18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