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노라네 이야기 The 노라 | 2014. 9. 22. 06:31
9월 17일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들입니다. 이번주에는 총 21권 빌려왔습니다. 이번에 빌린 책들도 큰 아이들(첫째&둘째)와 작은 아이들(세째&네째) 것으로 크게 나뉘어 집니다. 큰 아이들은 들고양이들을 사랑하는 녀석들이라 Warriors 시리즈는 빠지지 않습니다. 예상대로 빌린 책들 중에서 Warriors 시리즈의 비중이 가장 높아서 4권이나 되네요. 큰 아이들은 고양이 외에 다른 동물들도 아주 좋아하는데 이번에는 개, 늑대, 표범까지 아우른 책들을 빌렸군요. 거기에 상상 속의 동물인 용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흑~. 첫째와 둘째가 빌린 책들 (만 12세 & 만 9세) 위 Warriors 시리즈 중에서 Bramblestar's Storm은 이번에 새로 나온 책인데 시판 예정 훨씬 전부터 첫째랑 둘째가 도..
카테고리 : 노라네 이야기 The 노라 | 2014. 1. 30. 01:48
도서관에서 빌린 책들이나 오랫만에 올려 보겠습니다. ^^ 아래 책들은 2주전에 빌려서 열심히 읽고 또 읽다가 오늘 반납한 것입니다. 2주전에 총 27권 빌렸던 것 같아요. 위 소설 중 작가 David Weber가 쓴 2 작품 "Midst Toil and Tribultion"와 "Off Armaggeddon Reef"는 남편이 빌렸어요. 남편은 David Weber 뿐 아니라 다른 Sci-Fi나 판타지 소설을 (황당 무협소설이 아니라 작품성 있는 반지의 제왕같은 종류) 아주 좋아합니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정신을 못차려서 제가 눈치를 줘야해요. David Weber의 경우는 문체나 소설 전개가 꽤 좋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저는 이런 류 소설의 팬이 아니라 관심이 없지만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찾아서 읽어 보..
카테고리 : 노라네 이야기 The 노라 | 2013. 8. 23. 08:01
도서관은 거의 1~2주에 한번씩 가지만 빌린 책을 매주 글로 올리는 것은 힘들고 해서 기분 내킬 때마다 조금씩 올려 봅니다. 아래 책들은 지난 토요일(8월 17일)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들로 총 16권입니다. 8월 17일 빌린 책들 그런데 남편이 빌린 책 하나랑 첫째와 둘째가 함께 빌린 책 중 하나가 사진에서 빠졌네요. 위 사진에는 14권만 보입니다. ^^ 첫째(만 11세)와 둘째(만 8세)가 빌린 책들 A 위에서 생쥐들이 귀엽게 그려져 있는 책은 Lois Lowry의 “Bless This Mouse”로 제가 빌렸습니다. 둘째가 읽으면 괜찮을 것 같아서 추천하기 전에 제가 먼저 읽어 보려구요. 어제부터 읽고 있는데 문체도 좋고 내용도 재밌습니다. 이 책은 초등 3~6년까지가 적당한 학년으로 판단됩니다. L..
카테고리 : 잡다한 연예부 The 노라 | 2011. 2. 25. 00:58
2009년 가을 시즌부터 PBS에서 시작한 시리즈 “모자 쓴 고양이(The Cat in the Hat knows a Lot About That!)”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제가 포스팅해 드린 적이 있었지요. 저와 제 아이들은 이 TV 시리즈가 경쾌하고 교육적으로 잘 만들어졌기 때문에 아주 좋아합니다. 관련 포스팅2010/12/28 - [잡다한 연예부/애니메이션] - 모자 쓴 고양이 (The Cat in the Hat knows a Lot About That!) 모자 쓴 고양이에 대해서는 제가 지난 포스팅에 이런저런 설명을 해 두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하지 않겠습니다. 책도 좋고 PBS TV 시리즈도 좋고 해서 2003년 마이크 마이어스(Mike Myers)가 고양이 역할을 한 “모자 쓴 고양이(한국판: 더 캣..
카테고리 : 잡다한 연예부 The 노라 | 2010. 12. 28. 00:50
“모자 쓴 고양이(The Cat in the Hat knows a Lot About That!)”은 지난 9월부터 미국 교육방송 PBS에서 시작한 신규 애니메이션입니다. PBS에서는 이번 뉴 시즌에 더이상 말할 필요없이 유명한 원작 닥터 수스(Dr. Seuss)의 “모자 쓴 고양이(The Cat in the Hat)”을 토대로 매 회마다 교육적인 내용을 첨가하여 에피소드를 만들어냈습니다. 저는 이 모자 쓴 고양이(The Cat in the Hat)가 참 맘에 듭니다. 다른 PBS 프로그램인 “슈퍼 와이(Super Why)”의 경우 어린 아이들에게 읽는 법을 가르치고 독서 습관을 길러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 아무 것도 아닌 일에 대해 “대단히 심각한 문제예요(Super Big Probl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