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했어요~ ^^*

추수감사절은 지난주에 지났고 이제 크리스마스와 연말, 그리고 새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한해가 다 지나갔다는 것이라서 꼭 좋은 것만은 아닌데 저는 설레이고 좋아요. 크리스마스 선물 때문이냐? 절대 No No~! 남편이나 저는 아이들 선물은 챙겨도 서로 선물 챙기고 그러지는 않거든요. 그럼 무엇때문에 설레일까~요?


그건 바로 크리스마스 트리 때문이예요. 제가 크리스마스 트리의 알록달록 반짝거리는 걸 정말 좋아해요. 추수감사절 지나니까 이웃들도 하나둘씩 장식을 시작했던데 남편이 쉬는 주말을 기다리며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하고 싶은 걸 참느라고 혼났습니다. 참아야 하느니라~~~


드디어 주말. 아이들 옷하고 신발 사러 쇼핑몰에 갔다가 근처 타겟도 들려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에 더 추가하고 싶은 걸 샀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매년하는 이벤트라서 크리스마스 끝나면 장식들은 창고에 잘 보관해 두고 있어요. 그래서 꺼내서 장식만 하면 되는데 그래도 매년 몇개씩 추가로 더 장식을 해요. 전등도 몇개 더 사고 유리공 한 팩과 12개씩 들어있는 지팡이 사탕도 2통 샀습니다. 어쩌면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할 것을 나중에 더 살지도 몰라요. 매해 장식들을 조금씩 모으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알록달록 전등도 4개 더 샀어요.

위의 두개는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할 것이고 아래 두개는 집밖에 장식하는데 쓰려구요.



작은 크기의 유리공 한 팩도 더 준비했습니다.

매년 장식으로 쓰고 있는 큰 크기 알록달록 유리공에 이 작은 유리공을 추가로 장식하면

크리스마스 트리가 더 풍성하게 느껴질 거예요.



지팡이 사탕

이건 진짜 사탕이라서 크리스마스 트리 치우고 난 뒤 하나씩 둘씩 먹어주면 됩니다. 



창고에서 필요한 것들 다 꺼내 와서 조립하고 전등 감고 장식하고... 반짝반짝 전등은 크리스마스 트리에만 약 500개가 달렸어요! 아이들 넷도 모두 함께 장식하며 즐겁게 크리스마스 트리를 완성했습니다. 아래는 올해 우리집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



Nordic(북유럽)의 가까운 분들께서 전에 손수 만들어 보내주신 수공예 인형들도 올해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을 했어요. 이 인형들은 진정 정통 북유럽 수공예품입니다. 북유럽 인형이라서 그런지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하면 정말 잘 어울려요. 인형들의 선하고 밝게 웃는 모습들이 기분을 아주 좋게 해주기도 하구요.




밖이 어두워진 후 거실 불을 다 끄고 크리스마스 트리 전등만 불을 켜면 이렇게 변합니다. 또 한번,


짜잔~!



제가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이 트리 장식이랑 반짝거리는 불빛 보는 낙에 살아요. 보기만 해도 너무 기분이 좋고 막 설레이거든요. 알록달록 불빛을 보니 호프집도 생각나면서 막 맥주가 땡기는 것도 같고... 이렇게 저희집 크리스마스는 점점 무르익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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