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 of Steel - 초능력을 가진 자의 고민과 성장

이제는 강철인간 슈퍼맨(Superman)이 상당히 철학적으로 변했습니다. 2013년에 개봉할 예정인 슈퍼맨 “Man of Steel” 예고편을 보면 기존 슈퍼맨보다 더 심각하게 초능력을 가진자의 깊은 고민과 내면성장을 그리고 있어 보입니다.

 

 

아마도 본격적으로 슈퍼맨 활동을 하기 모습인 같은데, 크립톤(Krypton) 아버지와 지구의 아버지 사람에게 정신적 도움을 받으며 자신이 가진 초능력과 힘을 사용하게 좋든 좋든 일어날 결과에 대해서 고민하고 생각하게 되는 모습들을 보여주는 같습니다. 기존 슈퍼맨에서는 신문기자 클라크 켄트(Clark Kent)로서 깔끔하면서도 어리버리한 신사적인 모습이나 슈퍼맨으로서 강한 모습만 보여줬는데 이런 현실적인 고민을 보게 되니 정감이 가는군요.

 

 

수염을 덮수룩하게 기르고 어느 조그만 시골어촌에서 조용히 지내면서 자아를 성찰하고 성장하는 듯한 장면은 초능력을 가진 자가 어떤 미래를 선택할지 고민하는 모습으로 상당히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예고편에서 부터 뭔지 평범해 보이지 않고 깊이 있는 것이 풍기는 것이 역시 제가 좋아하는 감독들인 크리스토퍼 놀런(Christopher Nolan) 제작하고 스나이더(Zack Snyder) 감독한 작품답습니다.

 

 

이번에 슈퍼맨을 연기한 헨리 카빌(Henry Cavill) 영국인으로 미국인이 아닌 슈퍼맨 연기자 되었습니다. 슈퍼맨이란 인물 자체가 지극히 미국적인 인물인데 예고편을 보니 새로운 슈퍼맨 헨리 카빌도 어울리는 같습니다. 나름의 분위기가 있어요. 크립톤 아버지로는 러셀 크로(Russell Crowe), 지구 아버지로는 케빈 카스트너(Kevin Costner) 연기도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그러고 보니 크립톤 아버지 러셀 크로도 미국이 아닌 호주배우군요. 

 

에고고~ 뜨거워라! 새로운 슈퍼맨 헨리 카빌이 정말 “HOT”하군요...

 

새로운 슈퍼맨의 의상은 기존보다 한층 개선된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가지 개선된 부분 중에서 전에는 입었는데 신세대 슈퍼맨은 더이상 입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뭘까~~??? 아래 “Man of Steel”의 헨리 카빌 사진에서 한번 찾아보세요.

 

 

미국 개봉일은 2013 6 14일로 개봉하려면 거의 6개월이나 남았네요. 예고편이 멋있는 걸 보니 참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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