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온 시애틀 근교 1/2

지난주 금요일 시애틀에 모처럼 해가 예쁘게 나왔습니다. 올 시애틀의 4월은 아직도 구름이 많이 끼고 비도 많이 내려서 밝은 기분과는 좀 거리가 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랫만에 해를 봤더니 너무 좋아서 정신을 차릴 수 없더군요. :)

 

산책하기 좋은 워싱턴 호숫가의 진 쿨론 메모리얼 비치 파크 (Gene Coulon Memorial Beach Park)로 갔습니다. 적어도 아이들이 산책하면서 좀 뛸 수 있으니까요.

 

봄이 온 공원의 사진을 몇 장 찍어봤습니다. 꽃이 아름답게 피어 있어요.

 

 

요트가 있는 사람들은 이렇게 정박해 놓고 호숫가에 있는 식당에서 햄버거나 피쉬 앤 칩스를 즐깁니다.

 

 

아이들이 캐나다 기러기를 꼭 찍어야 한다고 해서 사진 찍었습니다. 그런데 이 녀석은 왜 외롭게 혼자 여기에 있는 것일까요?

 

 

비행기가 두대 정도 있었는데 사진에는 잘 나오지 않았네요.

 

 

공원을 언제나 지키고 있는 세 사람 (팔 다리가 참 깁니다.)

 

 

전망 좋은 아파트와 콘도.

 

 

호숫가에 있는 갈매기들은 날아다니고...

 

 

사진이 많아서 2/2에서 계속 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계속...

 

 

봄이 온 시애틀 근교 2/2

세일 보트 선착장. 산책로. 해야, 반갑구나! 햇볕을 즐기시는 아저씨 한 분. 워싱턴 호수 (Lake Washington)의 물이 많이 찼을 때 들어왔던 물이 남아서 작은 습지가 되었군요. 공원 끝자락 보잉 조립

seattlemom.tistory.com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